'택견 피지컬100 열린다' 전국 34개소에 택견 교실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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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택견회가 대한체육회 청소년체육부의 공모 사업인 '여학생 스포츠 교실'과 '행복나눔교실'에 각각 연속 선정됨에 따라 운영 개소를 모집한다.
28일 대한택견회에 따르면 '여학생 스포츠 교실' 사업에 4년 연속 선정, 지금까지 모두 1438회 강습을 진행했다.
3년 연속 선정된 '행복나눔택견교실'은 전국의 초·중·고등학교, 택견 클럽, 지역아동센터와 청소년수련관 등 13개소에서 소외 계층을 대상으로 운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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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택견회가 대한체육회 청소년체육부의 공모 사업인 '여학생 스포츠 교실'과 '행복나눔교실'에 각각 연속 선정됨에 따라 운영 개소를 모집한다.
28일 대한택견회에 따르면 '여학생 스포츠 교실' 사업에 4년 연속 선정, 지금까지 모두 1438회 강습을 진행했다. 누적 참여 학생은 1만4488명에 달한다. 올해는 전국의 학교, 청소년 수련관, 지역아동센터 및 클럽(전수관) 등 모두 21개소에서 운영할 계획이다.
문을 여는 21개소별로 24회 강습과 함께 매년 진행된 '온라인 경영 대회' 택견 선수가 출연한 넷플릭스 인기 프로그램 '피지컬100'을 접목시킨 '택견 피지컬100', 전국체전 우승자 및 택견 최고수의 '특별 강습 클리닉'을 진행할 예정이다.
3년 연속 선정된 '행복나눔택견교실'은 전국의 초·중·고등학교, 택견 클럽, 지역아동센터와 청소년수련관 등 13개소에서 소외 계층을 대상으로 운영한다. 이 사업으로 누적 인원 4000여 명이 수혜를 입을 전망이다. 올해 전국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낸 '최고수를 찾아가는 특별 클리닉' 강습회가 진행될 예정인 등 참가자들의 흥미 유발을 위한 부대 행사도 열린다.
이 사업을 담당하는 홍은정 대한택견회 과장은 "택견은 한복(철릭)을 경기복으로 착용하고 모든 경기 용어가 순우리말로 돼 있는 대한민국 전통 스포츠" 라며 "최근 문화체육관광부가 청소년 문화 정체성 확립 등을 위해 '한복 교복' 사업 등을 추진하고 있다. 이에 발맞춰 택견을 직접 배우고 경기복을 착용하면 문화 정체성 확립에도 큰 도움이 될 것" 이라고 밝혔다.
'여학생 택견 교실'은 대한택견회 홈페이지에서 세부 사항을 확인할 수 있다. 참가 개소 모집 신청서는 다음달 7일까지 사무처로 직접 제출하면 된다. '행복나눔택견교실'은 체육 포털 사이트 내 종목(모집) 공고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참가 개소 희망자는 체육 포털 사이트에서 참가 신청이 가능하다. 이 사업은 대한체육회가 주최하고 문체부와 국민체육진흥공단이 후원한다.
CBS노컷뉴스 동규 기자 dk7fly@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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