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천 공공임대형 지식산업센터 건립, 중기부 타당성 평가 통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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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사천시는 우주산업 클러스터 연계 '사천시 공공임대형 지식산업센터 건립 사업'이 중소벤처기업부의 타당성 평가를 통과했다고 28일 밝혔다.
박동식 사천시장은 "우주산업 클러스터 구축의 핵심 중 하나라 할 수 있는 지식산업센터 건립 사업이 중소벤처기업부 타당성 평가 통과함으로 향후 지역 발전을 견인할 신성장동력을 확보하게 됐다"며 "우주항공복합도시 조성의 추진력을 확보할 수 있도록 행정력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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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주산업 클러스터 구축 사업·우주항공복합도시 조성에 속도
[더팩트ㅣ사천=이경구 기자] 경남 사천시는 우주산업 클러스터 연계 ‘사천시 공공임대형 지식산업센터 건립 사업’이 중소벤처기업부의 타당성 평가를 통과했다고 28일 밝혔다.
사천시 공공임대형 지식산업센터는 우주항공청 개청에 따른 관련 중소기업 육성, 지역 산업인 우주항공산업의 고도화 및 혁신생태계 구축, 우주산업 창업 등의 거점 공간을 제공하기 위해 추진되는 사업이다.
센터는 사천시 용현면 경남국가항공산업단지 내 7000㎡ 부지에 지하 1층, 지상 5층, 건축면적 1928㎡, 연면적 9100㎡ 규모로 건립된다. 총사업비는 국비 160억 원, 지방비 140억 원 등 300억 원이며 사업 기간은 내년부터 2028년까지다.
시는 지식산업센터 건립을 통해 위성개발혁신센터 설립을 중심으로 한 우주산업 클러스터 구축 사업의 추진 및 우주항공복합도시 조성에도 속도가 붙을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시는 중앙투자심사 등의 행정절차를 올해 마무리하고 내년에는 예산 확보에 주력한다는 방침이다.
박동식 사천시장은 "우주산업 클러스터 구축의 핵심 중 하나라 할 수 있는 지식산업센터 건립 사업이 중소벤처기업부 타당성 평가 통과함으로 향후 지역 발전을 견인할 신성장동력을 확보하게 됐다"며 "우주항공복합도시 조성의 추진력을 확보할 수 있도록 행정력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hcmedia@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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