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로 위한 '올해도 글렀나봄', 내달 6일 어린이대공원서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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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올해도 글렀나 봄'의 공연 일정이 재확정됐다.
매직스트로베리사운드 측은 지난 27일 공식 SNS(소셜미디어)를 통해 "가수 십첸치(10㎝·권정열) 콘서트 '2024 올해도 글렀나 봄'을 6월 6일 서울 어린이대공원 숲속의 무대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올해도 글렀나 봄'에서도 실력파 아티스트들이 함께하며, 특히 이번 라인업은 공연 당일 공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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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박결 인턴 기자 = '2024 올해도 글렀나 봄'의 공연 일정이 재확정됐다.
매직스트로베리사운드 측은 지난 27일 공식 SNS(소셜미디어)를 통해 "가수 십첸치(10㎝·권정열) 콘서트 '2024 올해도 글렀나 봄'을 6월 6일 서울 어린이대공원 숲속의 무대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올해도 글렀나 봄'은 지난 4월21일 진행 예정이었지만, 갑작스러운 기상 악화로 인해 잠정 보류됐다. 공연과 관련된 자세한 일정은 십센치 공식 SNS에 공지된다.
이 공연은 지난 2016년 십센치의 '봄이 좋냐??' 발매 당시 각종 음원 차트 1위 기념 버스킹을 시작으로 지금까지 계속되고 있는 공연이다. 봄을 맞아 외로운 솔로들을 위한 무료 공연이라는 점도 화제를 모았다.
매년 봄마다 약 1만 명의 관객들이 운집하는 등 뜨거운 관심이 이어졌다. 지난해에는 가수 미노이, 새소년, 선우정아, 폴킴 등이 참여했다. '올해도 글렀나 봄'에서도 실력파 아티스트들이 함께하며, 특히 이번 라인업은 공연 당일 공개할 예정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pakkyul@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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