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하이닉스 반도체기술 화웨이로 빼돌린 중국인 직원 재판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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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하이닉스에서 일하던 중국 국적 직원이 반도체 불량률을 낮추는 핵심 기술을 중국 화웨이로 빼돌린 혐의로 구속기소 됐습니다.
경기남부경찰청 산업기술안보수사대는 지난달 말 산업기술보호법 위반 등 혐의로 중국 국적 30대 여성 A 씨를 구속 송치했습니다.
SK하이닉스 전 직원인 A 씨는 재작년 6월 퇴사 직전 반도체 불량률을 낮추는 핵심 기술 관련 문서 3천여 장을 출력해 빼돌린 혐의를 받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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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하이닉스에서 일하던 중국 국적 직원이 반도체 불량률을 낮추는 핵심 기술을 중국 화웨이로 빼돌린 혐의로 구속기소 됐습니다.
경기남부경찰청 산업기술안보수사대는 지난달 말 산업기술보호법 위반 등 혐의로 중국 국적 30대 여성 A 씨를 구속 송치했습니다.
A 씨는 현재 기소돼 수원지방법원 여주지원에서 구속상태로 재판받고 있습니다.
SK하이닉스 전 직원인 A 씨는 재작년 6월 퇴사 직전 반도체 불량률을 낮추는 핵심 기술 관련 문서 3천여 장을 출력해 빼돌린 혐의를 받습니다.
2013년 SK하이닉스에 입사한 A 씨는 2022년 6월 퇴사한 뒤 화웨이로 이직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SK하이닉스 측의 신고를 받아 수사하던 경찰은 체포영장을 발부받아 지난달 입국한 A 씨를 공항에서 체포했습니다.
YTN 유서현 (ryush@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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