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양군 노후 공동주택 유지·보수 지원 2배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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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단양군은 단양 지역 노후 공동주택 13개 단지의 유지·보수 비용을 지원하기로 했다고 28일 밝혔다.
28일 군에 따르면 군 건축심의위원회는 올해 유지·보수 지원을 신청한 17개 공동주택 단지 중 단양읍 두진아파트 등 13개 단지를 선정해 총 5억8900만 원을 지원하기로 했다.
군의 노후 공동주택 유지·보수 비용 지원액은 지난해보다 3억6400만 원 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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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양=뉴시스] 이병찬 기자 = 충북 단양군은 단양 지역 노후 공동주택 13개 단지의 유지·보수 비용을 지원하기로 했다고 28일 밝혔다.
28일 군에 따르면 군 건축심의위원회는 올해 유지·보수 지원을 신청한 17개 공동주택 단지 중 단양읍 두진아파트 등 13개 단지를 선정해 총 5억8900만 원을 지원하기로 했다.
군의 노후 공동주택 유지·보수 비용 지원액은 지난해보다 3억6400만 원 늘었다. 지원 대상 공동주택 수도 같은 기간 7개 단지에서 13개 단지로 2배 가까이 증가했다.
지원 대상 공동주택은 장애인 엘리베이터 설치, 옥상 방수, 건축물 외벽 도색 등 사업을 추진하게 된다.
군 관계자는 "노후 공동주택 유지·보수 지원은 김문근 군수의 공약사업"이라면서 "안전하고 쾌적한 주거환경 조성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관련 예산은 신속히 집행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bclee@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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