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좌농협, 농가 마늘 수확 힘 보태
심재웅 기자 2024. 5. 28. 11:01
제주 구좌농협(조합장 윤민)이 25일 구좌읍 행원리에 있는 마늘밭에서 ‘마늘 수확 일손 돕기’를 했다(사진).
행사에는 임직원 약 70명이 참석했다. 이들은 인력 수급에 어려움을 겪거나 작황이 좋지 않은 농가에 배치돼 마늘을 수확했다.
윤민 조합장은 “농민의 시름을 조금이나마 덜어주고자 휴일임에도 봉사에 나선 임직원에게 감사하다”며 “조합원이 마음 놓고 농사짓는 환경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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