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경찰, 후면 무인 교통단속 시작

윤희정 2024. 5. 28. 1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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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대구]대구경찰청이 후면 무인 교통단속 장비 시범 운영을 마치고 오늘(28일)부터 정상 단속에 나섭니다.

수성구 범어네거리 남측과 수성구청 앞 등에 설치된 장비 4대를 시작으로 7월 17일부터는 도심에 설치된 47대 장비도 단속에 활용할 계획입니다.

후면 무인 교통단속 장비는 교통 신호 위반 차량의 뒷쪽 번호판을 촬영하는 방식으로 번호판이 뒷면에만 부착된 이륜차도 단속 효과가 있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윤희정 기자 (yooni@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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