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청년농부사관학교, 12기 입교식 개최

이재효 기자 2024. 5. 28. 10: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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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중앙회는 27일 경기 안성 농협창업농지원센터에서 '농협청년농부사관학교 12기 입교식'을 개최했다.

서 센터장은 "대한민국 최고의 귀농 청년 장기 교육 과정인 농협청년농부사관학교에 입학한 것을 축하한다"며 "입학생이 교육과정을 성공적으로 이수해 우리 농업·농촌을 이끌어 갈 미래 선진 농민으로 성장하도록 농협창업농지원센터가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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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업 기초부터 영농 정착까지 종합 교육 제공 예정
농협중앙회는 27일 경기 안성 농협창업농지원센터에서 ‘농협청년농부사관학교 12기 입교식’을 개최했다. 농협중앙회

농협중앙회는 27일 경기 안성 농협창업농지원센터에서 ‘농협청년농부사관학교 12기 입교식’을 개최했다.

이날 입교식에는 서종경 농협창업농지원센터장과 12기 입교생들이 참가했다.

농협청년농부사관학교는 만 39세 이하 창업농 희망자를 대상으로 6개월간 진행하는 귀농 교육이다. 2018년부터 지난해까지 10개 기수, 졸업생 554명을 배출했다.

교육은 실습 위주로 3단계를 진행하며 ▲농업 이론 교육과 영농 기술 교육 ▲(현장 인턴 실습 교육) 희망 작물 실습 농장 파견 및 도제식 학습 ▲(비즈니스 플랜) 사업 계획서 작성 및 관련 자격증 취득 지원 등으로 구성했다. 

농협창업농지원센터는 청년농부사관학교 졸업 이후에도 유관기관과 연계해 영농 정착 단계별 상담과 컨설팅을 제공한다. 특히 창농 초기에 마주치는 농지 마련, 마케팅, 판로 문제 등 다양한 애로사항에 대응하도록 지원한다.

서 센터장은 “대한민국 최고의 귀농 청년 장기 교육 과정인 농협청년농부사관학교에 입학한 것을 축하한다”며 “입학생이 교육과정을 성공적으로 이수해 우리 농업·농촌을 이끌어 갈 미래 선진 농민으로 성장하도록 농협창업농지원센터가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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