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 왜목·난지해수욕장 7월 6일 개장…해양레저아카데미도 운영

차진영 기자 2024. 5. 28. 10: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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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혜의 자연환경을 느낄 수 있는 대한민국 10대 명품섬인 난지도와 전국에서 유일하게 일출·일몰을 감상할 수 있는 왜목마을 해수욕장이 오는 7월 6일 개장한다.

왜목마을 해수욕장은 입욕이 어려운 어린이들이 안전하게 물놀이를 즐길 수 있는 워터파크와 피서객들이 세일링요트·고무보트·카약·윈드서핑 등을 체험할 수 있는 해양레저아카데미도 운영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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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목마을 해수욕장이 7월 6일 개장한다. 사진=대전일보 DB.


[당진] 천혜의 자연환경을 느낄 수 있는 대한민국 10대 명품섬인 난지도와 전국에서 유일하게 일출·일몰을 감상할 수 있는 왜목마을 해수욕장이 오는 7월 6일 개장한다.

왜목마을 해수욕장은 입욕이 어려운 어린이들이 안전하게 물놀이를 즐길 수 있는 워터파크와 피서객들이 세일링요트·고무보트·카약·윈드서핑 등을 체험할 수 있는 해양레저아카데미도 운영될 예정이다.

피서객 안전을 위해서는 의료지원 1명을 비롯해 분야별로 53명의 안전요원을 배치하고 피서객이 일시적으로 운집해 안전사고가 우려될 경우 분산 유도 안내방송을 실시한다.

시는 6월 중 시설물 안전을 점검하는 한편 해수욕장 수질과 모래 성분 검사, 해파리 방지막 설치, 유영 가능구역 표시, 공용 파라솔 설치 등 피서객 맞이를 준비할 계획이다.

당진시 정본환 문화복지국장은 "해수욕장 개장 및 쾌적한 운영으로 여름철 시민들을 위한 휴양지를 제공해 정주여건을 개선하고 당진시 관광객 유치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대한민국 10대 명품섬인 난지도 해수욕장이 오는 7월 6일 개장한다. 사진=대전일보 DB.
도비도 선착장에서 난지도 해수욕장으로 이동하는 중간 갈매기떼를 만나는 것도 난지도 해수욕장의 또다른 매력이다. 사진=대전일보 DB.

#충남 #당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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