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2 Safety, '한국해비타트'와 희망의 집짓기 '해이홈' 봉사활동 나서

2024. 5. 28. 10:53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K2 Safety, '한국해비타트'와 희망의 집짓기 '해이홈' 봉사활동 나서
산업안전브랜드 케이투세이프티(이하 K2 Safety)가 지난 23일 충청남도 천안시 목천읍 ‘해비타트 빌더스 스쿨’에서 희망의 집짓기 ‘해이홈’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봉사활동을 통해 참가자들은 이동의 편리성과 공간의 확장성을 갖춰 개발한 해이홈(모듈형 컴포트 모빌리티 홈) 제작을 진행했다. 완성된 해이홈은 재난, 재해, 이재민들에게 긴급 임시거주와 주거취약 이웃의 주거환경을 개선하며, 나아가 지역 내 순환형 주택으로 다양한 계층들의 안정적인 주거자립을 지원할 예정이다.

이번 봉사활동은 기존 진행해왔던 임직원 봉사활동이 아닌 K2 Safety와 한국해비타트가 ‘TEAM K2 Safety’라는 명칭으로 일반인 대상으로 참가자를 모집하여 진행되었다. 참가자들에게는 K2 Safety 티셔츠, 바지, 안전화, 장갑 등 봉사활동에 필요한 보호장구류 패키지를 제공했으며, 봉사활동 티켓 구매의 경우 5월 1일 밤 12시에 오픈 되었는데 10분 안에 모두 품절이 될 정도로 높은 관심을 보였다.

봉사활동에 참가한 한 참가자는 “평소 봉사활동을 많이 해왔는데 이번 봉사활동은 유독 더 기억에 남는 봉사활동이 된 것 같다”며 “여러 봉사활동 중에 실제 우리 이웃이 살게 될 집을 직접 짓는 봉사활동이다 보니 조금 더 신중하게 활동에 임했으며, 추후 완성된 집에 입주할 이웃들에게 행복이 가득했으면 좋겠다”라고 전했다.

봉사활동 공동주체인 K2 Safety 관계자에 따르면 “봉사활동 현장에는 즐거움이 가득했으며, 그 봉사활동 결과에도 좋은 영향을 끼칠 수 있을 것 같아 참가자들이 필요할 것 같은 보호 장구류를 패키지로 구성하여 제공을 했다”며, “이번 봉사활동을 통해 양사가 공유하는 공동의 가치인 모든 사람이 안전하고 건강한 환경에서 살아갈 수 있도록 앞으로도 많은 사람들의 관심과 참여를 부탁한다”라고 말했다.

조효민 기자 jo.hyomin@joongang.co.kr

Copyright © 중앙SUNDAY.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