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여수 해상서 실종된 70대, 숨진 채 발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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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여수 앞바다에서 실종된 70대 선장이 실종 18시간 만에 숨진 채로 발견됐습니다.
전남 여수해양경찰서는 오늘(28일) 오전 11시 반쯤 사고해역으로부터 남동쪽 550m 해상에서 실종된 139톤급 폐기물운반선 선장 75살 김 모 씨가 숨진 채로 발견됐다고 밝혔습니다.
김 씨는 어제 오후 5시 반쯤 전남 여수시 돌산읍 우두리 서쪽 550m 해상에서 실종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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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순천]
전남 여수 앞바다에서 실종된 70대 선장이 실종 18시간 만에 숨진 채로 발견됐습니다.
전남 여수해양경찰서는 오늘(28일) 오전 11시 반쯤 사고해역으로부터 남동쪽 550m 해상에서 실종된 139톤급 폐기물운반선 선장 75살 김 모 씨가 숨진 채로 발견됐다고 밝혔습니다.
김 씨는 어제 오후 5시 반쯤 전남 여수시 돌산읍 우두리 서쪽 550m 해상에서 실종됐습니다.
실종 당시 신고를 받고 출동한 여수해경은 사고해역을 중심으로 경비함정을 투입하고, 민간 드론순찰대 등과 함께 수색 작업을 벌였습니다.
해당 폐기물 운반선에는 김 씨를 포함해 3명이 타고 있었던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해경은 "계류 중이던 폐기물 운반선을 고정하던 홋줄이 풀린 뒤에 김 씨가 사라졌다"는 선원의 진술을 토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손준수 기자 (handsome@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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