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 지방외교 '아세안+α' 강화 모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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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9회 평화와 번영을 위한 제주포럼에서 지방외교 강화 방안을 마련하는 자리가 열린다.
아세안+α는 민선 8기 제주도가 아세안과 중동 등으로 지방외교 관계를 넓히는 정책을 말한다.
김인영 제주도 경제활력국장은 "이번 라운드테이블이 제주와 아세안 협력 강화와 지방정부 차원의 대외 전략 구상 등에 대해 논의하며 새로운 협력 기회를 발굴하고 양 지역 파트너십을 한층 높이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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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연합뉴스) 고성식 기자 = 제19회 평화와 번영을 위한 제주포럼에서 지방외교 강화 방안을 마련하는 자리가 열린다.
28일 제주도에 따르면 제주포럼 특별 세션으로 29일 '제주-아세안+α(플러스알파) 라운드테이블'이 개최된다.
라운드테이블에서는 오영훈 제주지사가 환영사를 하며 까으 끔 후은 아세안 사무총장, 버나디아 찬드라데위 세계지방정부연합 아시아태평양지부(UCLG ASPAC) 사무총장이 기조연설을 한다. 김재신 한아세안센터 사무총장은 축사를 전한다.
이 회의에서는 아세안 지방정부 관계자와 주한 아세안대사, 전문가 등 9명의 패널이 참여해 지방외교의 중요성과 각국의 지방외교 정책, 제주와의 협력 방안 등이 논의된다.
아세안+α는 민선 8기 제주도가 아세안과 중동 등으로 지방외교 관계를 넓히는 정책을 말한다.
김인영 제주도 경제활력국장은 "이번 라운드테이블이 제주와 아세안 협력 강화와 지방정부 차원의 대외 전략 구상 등에 대해 논의하며 새로운 협력 기회를 발굴하고 양 지역 파트너십을 한층 높이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koss@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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