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스파, 월드와이드 1위...'아마겟돈', 25개국 정상

이명주 2024. 5. 28. 10: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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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스파가 글로벌 차트를 강타했다.

아이튠즈 최신 집계(27일 자)에 따르면, 에스파는 정규 1집 '아마겟돈'(Armageddon)으로 월드와이트 앨범 차트 정상을 차지했다.

QQ뮤직 디지털 앨범 판매 차트 또한 1위였다.

해당 앨범은 일본 로컬 플랫폼 AWA 실시간 급상승 차트 1위, 음원 사이트 mora 데일리 차트 1위 등을 휩쓸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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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spatch=이명주기자] 에스파가 글로벌 차트를 강타했다.

아이튠즈 최신 집계(27일 자)에 따르면, 에스파는 정규 1집 '아마겟돈'(Armageddon)으로 월드와이트 앨범 차트 정상을 차지했다.

전 세계 25개 지역/국가 1위를 안았다. 미국과 호주, 캐나다, 멕시코, 노르웨이, 뉴질랜드, 브라질, 싱가포르, 대만, 태국, 홍콩 등이다.

중국의 한한령(한국 콘텐츠 제한령)도 뚫었다. 텐센트뮤직 K팝 차트에서 1위를 찍었다. QQ뮤직 디지털 앨범 판매 차트 또한 1위였다.

이 뿐 아니다. '아마겟돈'은 발매 3시간 만에 더블 플래티넘 앨범 인증을 받았다. 더블 플래티넘은 판매액 200만 위안 초과 시 부여된다.

일본 인기 역시 뜨겁다. 해당 앨범은 일본 로컬 플랫폼 AWA 실시간 급상승 차트 1위, 음원 사이트 mora 데일리 차트 1위 등을 휩쓸었다.

동명의 타이틀곡은 아이튠즈 월드와이드 송 차트 15위로 직행했다. 태국과 콜롬비아, 브라질, 필리핀, 루마니아 등에서 1위에 랭크됐다.

국내 차트에서도 선전하고 있다. '아마겟돈'은 28일 기준 멜론 '톱 100' 9위에 올랐다. 또 다른 타이틀곡 '수퍼노바'(Supernova)는 1위다.

한편 에스파는 오는 30일 엠넷 '엠카운트다운'에 출연한다.

<사진제공=SM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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