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EW 갈락티코 임박! 음바페와 '한솥밥' 앞둔 벨링엄, "그와 뛰는 게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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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드 벨링엄이 킬리안 음바페와의 만남을 앞두고 기대감을 드러냈다.
음바페는 올 시즌을 끝으로 파리 생제르맹(PSG)을 떠난다.
유럽 축구 이적시장 전문가 파브리시오 로마노 기자는 "음바페가 7월 1일부터 유효한 레알 이적에 대한 세부 사항을 마무리했다. 초상권, 막대한 계약금, 그리고 비니시우스 주니오르, 주드 벨링엄 같은 스타들에 걸맞는 고정급 등을 합의했다"고 소식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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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포투=김아인]
주드 벨링엄이 킬리안 음바페와의 만남을 앞두고 기대감을 드러냈다.
음바페는 올 시즌을 끝으로 파리 생제르맹(PSG)을 떠난다. 그는 구단 공식 채널을 통해 "올해가 PSG에서 마지막 시즌이었다. 계약 연장은 없다. 이 팀의 모든 스태프들, 드러나지 않았던 모든 사람들, 이 구단을 위해 최선을 다해준 모든 이들. 이 모두가 구단을 위해 헌신한 것을 안다. 팬들에게도 고맙다"고 말하면서 마지막을 알렸다.
PSG에서 고별전도 치렀다. 음바페는 지난 26일(한국시간) 리옹을 상대로 쿠프 드 프랑스 결승전에서 자신의 마지막 PSG 우승컵을 들어 올렸다. PSG는 이번 시즌 리그 우승을 비롯해 쿠프 드 프랑스와 트로페 데 샹피옹 우승으로 도메스틱 트레블을 달성했다.
차기 행선지는 레알행이 유력하다. 유럽 축구 이적시장 전문가 파브리시오 로마노 기자는 “음바페가 7월 1일부터 유효한 레알 이적에 대한 세부 사항을 마무리했다. 초상권, 막대한 계약금, 그리고 비니시우스 주니오르, 주드 벨링엄 같은 스타들에 걸맞는 고정급 등을 합의했다”고 소식을 전했다.
오피셜 발표만 나오지 않았을 뿐 음바페는 곧 레알에 합류할 예정이다. 경기 후 음바페는 “내 생각에 가장 좋은 일은 작별 인사를 끝내는 것이다. 내가 원한 건 잘 마무리하는 것뿐이었다. 모든 일에는 때가 있다. 적절한 시기에 새로운 클럽을 발표하겠다. 며칠 남지 않았기 때문에 문제 없다”고 이야기한 바 있다.
벌써부터 역대급 전력에 대한 기대감이 높다. 레알은 이번 시즌 주드 벨링엄, 비니시우스 주니오르, 호드리구를 내세우며 엄청난 공격력을 자랑했다. 라리가 1위로 일찌감치 조기 우승을 달성했고,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에서도 순항하며 보루시아 도르트문트와 결승전을 앞두고 있다. 음바페가 합류하면 최강의 공격 조합이 만들어질 예정이다.
벨링엄도 음바페와의 호흡을 기대했다. 그는 UCL 결승전을 앞두고 글로벌 매체 '비인 스포츠'를 통해 “알다시피 음바페는 정말 좋은 선수다. 누가 그와 뛰고 싶지 않다고 하겠나? 나는 더 이상 상황에 부담을 주고 싶지는 않다. 모든 사람들이 그에 대해 이야기하고 있는 게 어려울 것을 알지만, 음바페와 함께 경기하는 건 정말 좋을 거다”고 언급했다.
김아인 기자 iny421@fourfourtw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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