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여군, 공공시설물 88곳에 사물주소판 추가 설치

김낙희 기자 2024. 5. 28. 1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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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부여군은 주민 생활과 밀접한 공공시설물 88곳에 사물주소판을 추가 설치했다고 28일 밝혔다.

사물주소판이 새로 설치된 곳은 △자전거 거치대 △비상 소화장치 △무더위 쉼터 △버스정류장 등이다.

군은 현재 총 1104곳에 사물주소를 부여했고 955곳에 사물주소판을 설치했다.

사물주소판에는 위치 정보를 전송할 수 있는 QR코드를 삽입해 긴급상황 발생 시 112·119의 신속한 구조·구급 활동이 이뤄지도록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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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R코드로 위치 정보 전송
부여 관내 자전거 거치대에 설치된 사물주소판. (부여군 제공)/뉴스1

(부여=뉴스1) 김낙희 기자 = 충남 부여군은 주민 생활과 밀접한 공공시설물 88곳에 사물주소판을 추가 설치했다고 28일 밝혔다.

사물주소판이 새로 설치된 곳은 △자전거 거치대 △비상 소화장치 △무더위 쉼터 △버스정류장 등이다.

사물주소는 도로명과 기초번호를 활용해 건물이 아닌 시설물과 장소의 위치를 특정하는 주소 정보를 말한다.

군은 현재 총 1104곳에 사물주소를 부여했고 955곳에 사물주소판을 설치했다.

사물주소판에는 위치 정보를 전송할 수 있는 QR코드를 삽입해 긴급상황 발생 시 112·119의 신속한 구조·구급 활동이 이뤄지도록 했다.

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다양한 분야와 관련된 사물을 발굴해 주소를 부여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knlucky@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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