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양가상한제' 청주테크노폴리스에 분양1호 '아테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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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호건설은 다음달 충북 청주시 테크노폴리스 A8블록에 '청주테크노폴리스 아테라'를 선보인다고 28일 밝혔다.
청주테크노폴리스 아테라는 청주 송절동 19 일대에 최고 35층, 17개동으로 건립돼 1450가구가 공급된다.
이곳에 1만1000가구가 넘는 미니 신도시급 자족도시가 조성되는데 '청주테크노폴리스 아테라'의 단지 규모가 가장 크다.
'청주테크노폴리스 아테라'는 한국고속철도(KTX)와 수서고속철도(SRT) 정차역인 오송역까지 자차로 20분 소요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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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호건설은 다음달 충북 청주시 테크노폴리스 A8블록에 '청주테크노폴리스 아테라'를 선보인다고 28일 밝혔다. '어울림'을 대체할 새 브랜드 '아테라'를 처음 적용해 분양하는 단지다. ▷관련기사: 금호건설, 아파트에 '어울림' 대신 '아테라' 쓴다(5월7일)
청주테크노폴리스 아테라는 청주 송절동 19 일대에 최고 35층, 17개동으로 건립돼 1450가구가 공급된다. 전용면적별 가구 수는 △84㎡ 993가구 △113㎡ 450가구 △138㎡ 7가구 등이다.
이 단지가 들어설 청주테크노폴리스는 충북 청주시 흥덕구 강서2동 일원에 위치한 대규모 산업단지다. 연면적 약 380만㎡에 총 사업비 2조1584억원이 투입돼 조성되고 있다.
이곳에 1만1000가구가 넘는 미니 신도시급 자족도시가 조성되는데 '청주테크노폴리스 아테라'의 단지 규모가 가장 크다. 분양가상한제가 적용돼 주변 시세보다 저렴하게 공급될 것으로 보인다.
청주테크노폴리스엔 SK하이닉스, LG생활건강 등 대기업이 입주를 마쳤다. LG화학, LG전자 등이 자리한 청주일반산업단지와 오송과학산업단지와도 가깝다.
'청주테크노폴리스 아테라'는 한국고속철도(KTX)와 수서고속철도(SRT) 정차역인 오송역까지 자차로 20분 소요된다. 향후 천안과 청주공항을 잇는 복선전철 북청주역도 착공을 앞두고 있다.
단지 바로 앞엔 내곡초등학교가 붙어있고 초등학교와 중학교가 개교할 예정이다. 입주는 2027년 12월 예정이다.
금호건설은 이곳을 시작으로 6월 이후 전국 7개 단지, 4504가구를 연내 공급할 계획이다. 다음달엔 '춘천 아테라 에듀파크', '고양 장항 아테라'까지 3곳이 분양에 나선다. 7월 '인천검단 자이 아테라'와 '부천괴안 자이 아테라', 9월 '강릉 회산 아테라', 10월 '청주테크노폴리스 아테라 2차'가 뒤를 잇는다.
김진수 (jskim@bizwatch.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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