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포럼 내일 '제주-아세안+α 라운드테이블'…지방정부 교류방안 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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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는 29일 제주국제컨벤션센터(ICC제주)에서 열리는 제19회 평화와 번영을 위한 제주포럼의 특별 세션으로 '제주-아세안+α 라운드테이블'을 개최한다고 28일 밝혔다.
제주도와 제주평화연구원이 공동으로 주관하는 이번 세션은 '공동 번영의 미래를 위한 협력'이라는 주제로 지속가능한 평화와 번영을 위한 지방정부 간 교류와 협력 방안을 모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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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뉴스1) 고동명 기자 = 제주도는 29일 제주국제컨벤션센터(ICC제주)에서 열리는 제19회 평화와 번영을 위한 제주포럼의 특별 세션으로 ‘제주-아세안+α 라운드테이블’을 개최한다고 28일 밝혔다.
제주도와 제주평화연구원이 공동으로 주관하는 이번 세션은 ‘공동 번영의 미래를 위한 협력’이라는 주제로 지속가능한 평화와 번영을 위한 지방정부 간 교류와 협력 방안을 모색한다.
오영훈 도지사의 환영사를 시작으로 까으 끔 후은(Kao Kim Hourn) 아세안 사무총장, 버나디아 찬드라데위(Bernadia Irawati Tjandradewi) 세계지방정부연합 아시아태평양지부(UCLG ASPAC) 사무총장이 기조연설을 맡는다.
라운드테이블에서는 아세안 지방정부 관계자와 주한 아세안 대사, 전문가 등 총 9명의 패널이 참여해 지방외교의 중요성과 각국의 지방외교 정책, 제주와의 협력방안을 발표한다.
참여 패널은 △김인영 도 경제활력국장 △마크 내퍼(Marc Knapper) 주베트남 미국대사 △임은정 국립공주대 부교수 △윤 린네(Yun Linne) 캄보디아 시엠립 부지사 △딩 꾸앙 끄엉(Dinh Quang Cuong) 베트남 다낭시 인민위원회 사무차장 △마리아 테레사 디존-데베가(Maria Theresa B.DIZON-DE VEGA) 주한 필리핀 대사이다.
또 △ 송칸 루앙무닌톤(Songkane LUANGMUNINTHONE) 주한 라오스 대사 △젤다 울란 카르티카(Zelda Wulan Kartika) 주한 인도네시아 대사대리 △찌릉 보톰랑세이(CHRING Botumrangsay) 주한 캄보디아 대사가 주요 연사로 나선다.
kdm@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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