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친 태클’ 서울 이승준, 사후 징계로 2경기 출장 정지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FC서울의 이승준이 사후 징계를 받았다.
한국프로축구연맹은 27일 제9차 상벌위원회를 열어 이승준에게 2경기 출장 정지 사후 징계를 부과했다고 밝혔다.
연맹 상벌위원회는 협회 심판위원회의 평가 결과 및 연맹 기술위원회의 의견을 종합해 이승준에게 2경기 출장정지를 부과하기로 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한국프로축구연맹은 27일 제9차 상벌위원회를 열어 이승준에게 2경기 출장 정지 사후 징계를 부과했다고 밝혔다.
이승준은 지난 25일 하나은행 K리그1 14라운드 포항스틸러스전에서 전반 8분께 포항 신광훈에게 거친 태클을 시도했다. 드리블 돌파가 실패한 뒤 소유권을 되찾는 과정에서 시도한 태클이 신광훈의 정강이와 무릎 부근을 향했다. 당시 주심은 이승준의 반칙을 선언하며 경고를 줬다.
대한축구협회 심판위원회는 프로평가패널회의에서 “이승준의 태클은 공이 떠난 후 발을 딛고 있는 상대 정강이 부근을 축구화 스터드로 접촉했다”라며 상대의 안전을 위협하는 반칙에 해당해 퇴장이 적용돼야 한다고 설명했다.
연맹 상벌위원회는 협회 심판위원회의 평가 결과 및 연맹 기술위원회의 의견을 종합해 이승준에게 2경기 출장정지를 부과하기로 했다. 출장정지 징계는 28일 김천상무전부터 적용된다.
허윤수 (yunsport@edaily.co.kr)
Copyright © 이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 4일제 도입두고 “워라밸 좋아” vs “임금삭감 싫어”
- "퇴직할 때 9670원 준 강형욱, 잘못 알고도"...前직원이 밝힌 전말
- "다이소 '3000원' 립밤, 샤넬이랑 똑같은데?" …'뷰티맛집' 됐다
- "택시 앞으로 뛰어들어 발 '쓰윽' 들이밀어"…협박하며 보상 요구한 남성
- 세브란스 간호사가 임금 10% 깎아도 주4일 하는 이유
- 혼인신고 20일 만에…70대 남편 살해한 이유[그해 오늘]
- '난기류' 사망사고 5일 만에 또…이번엔 카타르 여객기 12명 부상
- ‘계곡살인’ 이은해, 父에 “억울하다”…아버지는 “100% 믿어”
- 김밥에서 으악....‘칼날’ 나와, 항의하니 “뭐 어쩌라고”
- "불편해 보여"… 윤아, 칸 레드카펫서 인종차별 당했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