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현대아동병원, 공공산후조리원 5호점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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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순천시는 27일 현대여성아동병원에서 공공산후조리원 5호점 개원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전남도가 운영하는 공공산후조리원 5호점은 기존 현대여성아동병원의 3층 산모실(10실, 196.5㎡)을 도비 5억을 들여 최신 시설로 리모델링했다.
이용 예약은 전라남도 공공산후조리원 5호점(현대여성아동병원) 홈페이지를 통해 공고되며, 산후조리원으로 문의하면 자세히 안내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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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순천시는 27일 현대여성아동병원에서 공공산후조리원 5호점 개원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전남도가 운영하는 공공산후조리원 5호점은 기존 현대여성아동병원의 3층 산모실(10실, 196.5㎡)을 도비 5억을 들여 최신 시설로 리모델링했다. 이 조리원은 영유아실, 사전관찰실, 모유수유실, 휴게실, 프로그램실 등을 갖추고 있다.
이용료는 2주에 154만원으로 1일 11만원이다. 일반 산후조리원보다 저렴하고, 수급자, 국가유공자, 다문화가정, 장애인, 귀촌귀농자, 둘째 아이 이상 출산 산모 등에게는 이용료의 70%가 감면돼 경제적 부담을 줄일 수 있다.
이용 예약은 전라남도 공공산후조리원 5호점(현대여성아동병원) 홈페이지를 통해 공고되며, 산후조리원으로 문의하면 자세히 안내받을 수 있다.
노관규 순천시장은 "공공산후조리원 운영과 함께 감면 혜택을 받지 못하는 산모를 대상으로 지난해 7월부터 산후조리비용을 80만원부터 100만원까지 지원하고 있다"며 "저출생 위기를 극복하고 출산 친화적인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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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CBS 박사라 기자 saraij@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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