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 ‘예비수소전문기업 육성사업’ 추진…총 4개사 선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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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자치도 전주시는 '예비수소전문기업 육성사업'에 참여할 기업을 모집 중이라고 28일 밝혔다.
신청 대상은 전주시에 본사 또는 주사업장이 소재한 중소·중견기업 중 수소 산업 분야 관련 기술력(특허 등록) 또는 제품 매출 실적을 보유하고 있는 기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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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뉴스1) 임충식 기자 = 전북자치도 전주시는 ‘예비수소전문기업 육성사업’에 참여할 기업을 모집 중이라고 28일 밝혔다.
신청 대상은 전주시에 본사 또는 주사업장이 소재한 중소·중견기업 중 수소 산업 분야 관련 기술력(특허 등록) 또는 제품 매출 실적을 보유하고 있는 기업이다. 다만 현재는 수소전문기업이 아니어야 한다.
시는 현장 실태조사와 선정평가를 거쳐 최종 4개 기업을 선정할 계획이다.
신청기간은 6월 16일까지다.
선정된 기업에는 △시제품 제작 △시험평가·인증 획득 △지식재산권 출원·등록 △기술 도입·보호 △연구 장비 활용 △시장조사 △디자인 개선 △BI·CI 개발 △홍보·전시회 등을 위한 사업비로 기업당 최대 4000만 원까지 지원할 예정이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한국탄소산업진흥원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병삼 전주시 경제산업국장은 “이 사업을 통해 수소 관련 소재·부품·장비 기업들을 발굴하고 육성해 지역기업의 경쟁력을 강화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수소산업을 주력산업으로 육성해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94chung@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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