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학연금, 29일 창립 50주년 학술 세미나 개최

윤홍집 2024. 5. 28. 10:21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사립학교교직원연금공단(사학연금)은 사학연금 창립 50주년을 맞아 29일 사학연금 신축회관인 여의도 TP타워에서 창립 50주년 학술 세미나를 개최할 예정이라고 28일 밝혔다.

'사학연금의 새로운 도약과 미래세대와의 상생'을 주제로 한 이번 세미나를 통해 사학연금의 지속가능성 확보를 위한 연금제도 대응 방안에 대해 국회 연금특위 민간자문위원 등 학계 연금 전문가의 논의장을 마련할 예정이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사학연금 제공

[파이낸셜뉴스] 사립학교교직원연금공단(사학연금)은 사학연금 창립 50주년을 맞아 29일 사학연금 신축회관인 여의도 TP타워에서 창립 50주년 학술 세미나를 개최할 예정이라고 28일 밝혔다.

'사학연금의 새로운 도약과 미래세대와의 상생'을 주제로 한 이번 세미나를 통해 사학연금의 지속가능성 확보를 위한 연금제도 대응 방안에 대해 국회 연금특위 민간자문위원 등 학계 연금 전문가의 논의장을 마련할 예정이다.

연세대 양재진 교수의‘사학연금, 앞으로 100년 : 도전과 과제’라는 주제의 발표로 세미나의 포문을 열어, 지난 50년간 사학연금이 쌓아온 성장의 역사를 되돌아보고, 앞으로 사학연금이 나아가야할 미래 50년의 방향성을 제언할 것으로 보인다.

이날 토론에는 좌장을 맡은 국회 연금특위 민간자문위원장인 김연명 교수(중앙대학교)를 비롯하여 석재은 교수(한림대학교), 남찬섭 교수(동아대학교), 김영미 교수(상명대학교), 박정수 교수(이화여자대학교)가 참여한다.

송하중 사학연금 이사장은 “함께한 50년을 넘어 미래세대와 함께할 다가올 50년을 위해 사학연금 지속가능성을 위한 심도 있는 논의가 진행되기를 기대한다”며 “교직원의 미래행복 실현을 위한 사학연금제도 발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학술세미나 다음날인 30일 여의도 TP타워에서 사학연금 50주년 및 TP타워 개관 기념식을 개최한다.

banaffle@fnnews.com 윤홍집 기자

Copyright © 파이낸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