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노션, 글로벌 광고제서 공익 캠페인으로 잇단 수상

이정화 2024. 5. 28. 1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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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노션이 글로벌 광고제인 유럽 D&AD 어워드와 북미 원쇼 광고제에서 사회공헌성 캠페인이 연달아 수상했다.

28일 이노션에 따르면 최근 영국 런던에서 열린 D&AD 어워드에서는 금상 2개를 포함해 6개의 본상을 받았다.

유럽에서도 이노션 독일 법인이 무력 충돌 문제를 다룬 '카파 대 전쟁' 캠페인으로 은상 2개를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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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노션이 글로벌 광고제인 유럽 D&AD 어워드와 북미 원쇼 광고제에서 사회공헌성 캠페인이 연달아 수상했다. 이노션 인도네시아 법인이 Dulux 브랜드와 함께한 'Yellow Canteen' 캠페인. 이노션 제공

[파이낸셜뉴스] 이노션이 글로벌 광고제인 유럽 D&AD 어워드와 북미 원쇼 광고제에서 사회공헌성 캠페인이 연달아 수상했다.

28일 이노션에 따르면 최근 영국 런던에서 열린 D&AD 어워드에서는 금상 2개를 포함해 6개의 본상을 받았다.

인도네시아 법인이 글로벌 페인트 브랜드 듀럭스와 손잡고 인도네시아 학교 급식실 청결 문제를 다룬 '노란 급식실', 호주 법인이 비영리 단체 화이트 리본과 협업해 여성 폭력 문제의 심각성을 다룬 '일일 이슈'가 금상을 거머쥐었다.

이노션 아태지역본부 소속인 두 해외법인은 잠재 성장력이 높은 아시아태평양 지역에서 주요 고객사의 마케팅 활동을 지원하면서 차별화된 시장으로 확대해 나가고 있다.

유럽에서도 이노션 독일 법인이 무력 충돌 문제를 다룬 '카파 대 전쟁' 캠페인으로 은상 2개를 수상했다.

'노란 급식실'과 '카파 대 전쟁' 캠페인은 미국 뉴욕에서 열린 원쇼 2024에서도 각각 동상을 차지했다.

이노션 관계자는 "지속 가능한 사회를 만들기 위해 크리에이티브를 활용한 선한 영향력을 고민하는 것은 매우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글로벌 기업으로서 전 세계를 무대로 긍정적인 성과를 내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clean@fnnews.com 이정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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