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25시즌 PBA투어 6월 16일 개막…왕중왕전 포함 10개 대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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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25시즌 프로당구 PBA투어가 다음달 16일 개막전을 시작으로 9개월간의 시즌에 들어간다.
프로당구협회(PBA 총재 김영수)는 "다음달(6월) 16일 24/25시즌 PBA-LPBA투어 개막전을 시작으로 내년 3월 월드챔피언십까지 10개 투어를 개최한다"고 28일 발표했다.
앞서 21/22~23/24 시즌까지 세 시즌에는 경주 블루원리조트에서 개막전이 열렸으나, 블루원엔젤스가 PBA를 떠나는 바람에 대회 장소를 변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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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금융캐피털 합류 팀리그 7월15일 개막
‘통합’ 드림투어 7월 개막…6월중 일정 발표
6월 10일 프레스센터서 미디어데이
프로당구협회(PBA 총재 김영수)는 “다음달(6월) 16일 24/25시즌 PBA-LPBA투어 개막전을 시작으로 내년 3월 월드챔피언십까지 10개 투어를 개최한다”고 28일 발표했다.
대회는 지난 시즌과 동일하게 10개 투어가 열리며, 팀리그도 정규 5라운드를 거쳐 포스트 시즌으로 가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이번 시즌 개막전은 ‘고양 킨텍스PBA스타디움’에서 열린다. 앞서 21/22~23/24 시즌까지 세 시즌에는 경주 블루원리조트에서 개막전이 열렸으나, 블루원엔젤스가 PBA를 떠나는 바람에 대회 장소를 변경했다.
지난 시즌 개막전에선 세미 사이그너와 김민아가 각각 우승했다.
블루원엔젤스 대신 우리금융캐피털이 합류, 9개팀으로 운영하는 팀리그도 지난시즌과 동일하게 진행된다. 7월15일 1라운드를 시작으로 내년 2월까지 5개 라운드를 거쳐 포스트시즌에 들어간다.
올 시즌부터 2, 3부가 통합된 드림투어는 7월 중순 개막 예정이며, 6월에 세부 일정이 공개된다.
시즌 개막에 앞서 PBA는 6월 10일 서울 중구 프레스센터에서 주요 선수들이 참여한 가운데 미디어데이를 개최한다. [차승학 MK빌리어드뉴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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