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우석 인기, 이 정도였나…팬미팅 예매에 70만 명 몰려

강선애 2024. 5. 28. 1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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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변우석의 신드롬적 인기가 티켓팅 예매에서 드러났다.

그의 팬미팅 예매에 동시접속이 70만 명이 몰리며 그를 향한 뜨거운 관심이 입증됐다.

티켓 예매가 시작된 후 70만 명 이상의 동시 접속자가 몰렸다.

그런데 예매에만 70만 명이 몰린 상황이니, 변우석 팬미팅 티켓을 구하는 일이 하늘의 별 따기만큼 어려웠다는 걸 뜻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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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연예뉴스 | 강선애 기자] 배우 변우석의 신드롬적 인기가 티켓팅 예매에서 드러났다. 그의 팬미팅 예매에 동시접속이 70만 명이 몰리며 그를 향한 뜨거운 관심이 입증됐다.

변우석은 오는 7월 6일과 7일 양일간 서울 장충체육관에서 첫 아시아 팬미팅 투어 'SUMMER LETTER'의 서울 공연을 진행한다. 이번 서울 팬미팅의 티켓 예매는 지난 27일 오후 8시 인터파크티켓을 통해 오픈됐다.

티켓 예매는 역시나 '피켓팅'이었다. 티켓 예매가 시작된 후 70만 명 이상의 동시 접속자가 몰렸다. SNS에는 자신의 대기 번호를 캡처한 사진과 함께 얼마나 힘든 티켓 예매인지 인증하는 팬들이 글이 연이어 올라왔다.

장충체육관은 좌석 규모가 4,500석 정도의 공연장인데 최대 5,500명까지 수용할 수 있다. 따라서 하루 1회씩 이틀간 진행하는 이번 팬미팅에는 1만 명 남짓의 팬을 모을 수 있다. 그런데 예매에만 70만 명이 몰린 상황이니, 변우석 팬미팅 티켓을 구하는 일이 하늘의 별 따기만큼 어려웠다는 걸 뜻한다.

변우석은 서울뿐만 아니라 대만, 태국, 홍콩 등 아시아 여러 도시에서 팬미팅 투어를 진행한다. 앞서 대만 팬미팅의 예매가 진행했는데 빠르게 매진됐다.

변우석은 tvN 드라마 '선재 업고 튀어'에서 남자 주인공 류선재 역으로 활약하며 데뷔 이래 최고의 인기를 누리고 있다. 그가 출연하는 '선재 없고 튀어'는 28일 방송을 끝으로 종영한다.

강선애 기자 sakang@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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