침선장 구혜자 보유자 '저고리 어제와 오늘' 공개 행사

이수지 기자 2024. 5. 28. 1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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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유산진흥원이 국가무형유산 침선장 공개행사를 개최한다.

오는 6월3일부터 12일까지 국가무형유산전수교육관 전시관 '올'에서 침선장 구혜자 보유자의 '저고리 어제와 오늘(1960~2024)'을 선보인다.

전시 기간 중 6월3일부터 5일까지 침선장 구혜자 보유자의 '저고리, 섶 놓는 법' 시연도 진행된다.

국가무형유산전수교육관 2층 전시관 '결'에서는 국가무형유산 지정 60주년 기념전 '날마다 특별한'이 오는 7월31일까지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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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국가무형유산 침선장 구혜자 보유자 (사진=국가유산진흥원 제공) 2024.05.28.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이수지 기자 = 국가유산진흥원이 국가무형유산 침선장 공개행사를 개최한다.

오는 6월3일부터 12일까지 국가무형유산전수교육관 전시관 '올'에서 침선장 구혜자 보유자의 '저고리 어제와 오늘(1960~2024)'을 선보인다.

구혜자 보유자가 지난 50여 년 동안 작업한 작품 15점, 침선장 초대 보유자였던 고(故) 정정완 명예보유자의 작품 6점 등 총 60여 점을 전시한다.

전시 기간 중 6월3일부터 5일까지 침선장 구혜자 보유자의 ‘저고리, 섶 놓는 법’ 시연도 진행된다. 섶은 저고리의 앞여밈이 겹쳐지는 천 부분을 뜻한다.

국가무형유산전수교육관 2층 전시관 '결'에서는 국가무형유산 지정 60주년 기념전 '날마다 특별한'이 오는 7월31일까지 열린다. 관람은 무료다.

☞공감언론 뉴시스 suejeeq@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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