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미코젠 "로피바이오, 아일리아 시밀러 유럽 3상 승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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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오 의약소재 기업 아미코젠은 관계사 로피바이오가 유럽의약품청(EMA)에서 안과질환 치료제 '아일리아'의 바이오시밀러(바이오의약품 복제약)로 개발 중인 'RBS-001'의 임상 3상 시험계획을 승인 받았다고 28일 밝혔다.
회사 측은 "바이오시밀러는 개발 속도가 관건인 만큼 로피바이오 홍승서 대표이사를 중심으로 빠르게 아일리아 바이오시밀러 품목허가를 받을 계획"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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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송연주 기자 = 바이오 의약소재 기업 아미코젠은 관계사 로피바이오가 유럽의약품청(EMA)에서 안과질환 치료제 '아일리아'의 바이오시밀러(바이오의약품 복제약)로 개발 중인 'RBS-001'의 임상 3상 시험계획을 승인 받았다고 28일 밝혔다.
지난 4월 미국 식품의약국(FDA)에서 시험계획이 통과된 후 유럽 근접 국가들에서도 동일하게 승인받았다고 설명했다.
아일리아는 대표적인 실명 유발 질환인 당뇨 황반부종과 습성 황반변성 치료제다. 당뇨 황반부종과 습성 황반변성은 망막 중심부인 황반 주변에 비정상적인 신생혈관이 보푸라기처럼 자라나면서 시야를 방해하고 황반부종을 일으키는 질환이다. 글로벌 매출 '톱10' 안에 드는 블록버스터 안과질환 약으로, 작년 글로벌 매출은 약 12조5000억원 규모다.
회사 측은 "바이오시밀러는 개발 속도가 관건인 만큼 로피바이오 홍승서 대표이사를 중심으로 빠르게 아일리아 바이오시밀러 품목허가를 받을 계획"이라고 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songyj@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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