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마트, 여름 먹거리·용품 할인전…호주산 소고기 반값·참외 할인
방금숙 기자 2024. 5. 28. 10:10
[마이데일리 = 방금숙 기자] 이마트는 올여름 무더위에 여름 상품 수요가 늘어날 것으로 예상해 오는 31일부터 내달 5일까지 소고기와 장어, 참외 등 ‘여름 먹거리와 용품 기획전’을 연다고 28일 밝혔다.
행사 기간 ‘호주산 달링다운 와규’ 전 품목을 최대 50% 할인한다.
신세계포인트 적립 시 호주산 달링다운 와규 윗등심살과 불고기용을 100g 기준 각각 반값인 3390원, 1890원에 구매할 수 있다.
그 외 갈비살과 부채, 치마살, 살치살 등 달링다운 와규 상품들은 40% 할인가에 판매한다.
또한 국내산 ‘온가족 손질 바다장어’(700g)는 2개 이상 구매 시 50% 할인한다.
제철 과일도 최대 40% 저렴하게 선보인다. 성주 참외(4~8개)는 신세계포인트 적립 시 기존 가격 대비 40%(6000원) 할인 판매하고, 수박은 3000원 할인한다.
아울러 신일 표준형 선풍기는 2만원 할인된 3만9000원에 선보이고 삼성과 LG 에어컨을 행사 카드로 구매 시 상품권 증정과 추가 할인 프로모션을 제공한다. 남녀·아동 수영복 세트와 여름용 속옷·패션 상품도 30~50% 저렴하게 준비했다.
최진일 이마트 마케팅 담당은 “올해 여름도 평년을 웃도는 무더운 여름이 예상되는 만큼 고객들이 합리적인 가격에 미리 여름을 준비할 수 있도록 다양한 여름 먹거리와 용품 할인 기획전을 준비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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