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도의장협의회, 5·18 헌법 수록 건의안 발송
양창희 2024. 5. 28. 1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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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17개 시도의회 의장들이 모인 '대한민국 시도의회 의장협의회'가 5·18 정신의 헌법 수록을 촉구하는 건의안을 대통령실과 국회에 보냅니다.
의장협의회는 어제(27일) 순천에서 3차 임시회를 열어 광주광역시의회가 제안한 건의안을 원안 가결하고, 이를 대통령실과 국회 등에 전달하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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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광주]
전국 17개 시도의회 의장들이 모인 '대한민국 시도의회 의장협의회'가 5·18 정신의 헌법 수록을 촉구하는 건의안을 대통령실과 국회에 보냅니다.
의장협의회는 어제(27일) 순천에서 3차 임시회를 열어 광주광역시의회가 제안한 건의안을 원안 가결하고, 이를 대통령실과 국회 등에 전달하기로 했습니다.
건의안은 "5·18 민주화운동의 역사적 사실에 대한 국민적 공감대가 형성됐지만 여전히 왜곡과 폄훼가 반복되고 있다"며 "헌법 전문에 5·18의 숭고한 정신을 수록하면 5·18을 온 국민이 기억하는 가치로 승화시킬 수 있다"는 내용을 담고 있습니다.
양창희 기자 (share@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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