찜질방서 성추행하다 남친에게 걸린 40대男...웃통 벗고 8차선 줄행랑

김혜진 매경닷컴 기자(heyjiny@mk.co.kr) 2024. 5. 28. 1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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찜질방에서 잠든 여성을 성추행하다 들킨 뒤 옷도 챙겨 입지 못한채 도주하던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28일 경찰에 따르면 서울 성북경찰서는 준강제추행 혐의로 40대 남성 A씨를 현행범으로 체포해 조사 중이다.

A씨는 지난 26일 오전 11시 40분께 서울 성북구 한 찜질방에서 자는 여성을 성추행한 혐의를 받는다.

A씨는 피해 여성의 남자친구가 성추행 사실을 알아채자 다툼을 벌이던 중 찜질방 밖으로 달아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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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출처 = JTBC 보도화면 캡처]
찜질방에서 잠든 여성을 성추행하다 들킨 뒤 옷도 챙겨 입지 못한채 도주하던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28일 경찰에 따르면 서울 성북경찰서는 준강제추행 혐의로 40대 남성 A씨를 현행범으로 체포해 조사 중이다.

A씨는 지난 26일 오전 11시 40분께 서울 성북구 한 찜질방에서 자는 여성을 성추행한 혐의를 받는다. A씨는 피해 여성의 남자친구가 성추행 사실을 알아채자 다툼을 벌이던 중 찜질방 밖으로 달아났다.

A씨는 도망치는 과정에서 옷을 챙겨입지 못해 상의를 탈의한 채 맨발로 8차선 대로를 건너 도주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현장에서 A씨를 체포했다.

경찰은 A씨를 상대로 구체적인 범행 경위를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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