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차 시비로' 술 취한 채 식당 앞 의자에 불지른 50대
정진명 기자 2024. 5. 28. 10:03
대낮 도로에서 술에 취해 음식점 앞에 불을 지른 50대가 경찰 조사를 받고 있습니다.
어제(27일) 오후 4시 반쯤 광주 북구 용봉동의 한 음식점 앞에 있는 의자에 불이 났다는 신고가 접수됐습니다.
불은 10여분 만에 진화됐지만, 50대 남성 A씨가 다리에 화상을 입고 병원으로 이송됐습니다.
경찰 조사 결과, A 씨는 음식점 업주와 주차 문제 등으로 다투다가 이같은 일을 벌인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경찰은 A씨가 술을 마신 뒤 고의로 불을 낸 건 아닌지 사건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어제(27일) 오후 4시 반쯤 광주 북구 용봉동의 한 음식점 앞에 있는 의자에 불이 났다는 신고가 접수됐습니다.
불은 10여분 만에 진화됐지만, 50대 남성 A씨가 다리에 화상을 입고 병원으로 이송됐습니다.
경찰 조사 결과, A 씨는 음식점 업주와 주차 문제 등으로 다투다가 이같은 일을 벌인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경찰은 A씨가 술을 마신 뒤 고의로 불을 낸 건 아닌지 사건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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