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30 날씨] 서쪽 초여름, 동해안은 선선…영남 동해안 강풍
오늘 한낮에 서쪽 지역은 다시 더워지겠습니다.
예상 최고 기온을 보면, 노랗게 표시된 지역은 서울이 26도 등 25도를 웃돌아 어제보다 1도에서 4도 정도 높겠습니다.
다만 선선한 동풍이 불어오는 동해안 지역은 동해가 20, 울진 19도 등으로 어제보다 낮겠습니다.
오늘 오전에는 강원 영동 남부에 비가 오는 곳이 있겠고, 강원 영동 북부와 경북 북부 동해안에도 빗방울이 떨어지겠습니다.
또한 늦은 오후에는 전남 동부와 경남 서부 지역에 소나기가 내리는 곳이 있겠습니다.
비나 소나기의 양은 5밀리미터 미만입니다.
오늘 강원 영동과 전라도 서해안, 경상도 동부, 제주도에선 바람이 강하게 불겠습니다.
특히 경상도 동해안은 순간풍속 초속 20미터가 넘는 돌풍이 부는 곳이 있어 강풍특보가 발표될 가능성이 있습니다.
오늘, 수도권은 대체로 맑겠지만, 강원도와 경북 북부 동해안은 오전까지, 충청과 남부지방은 오후에 가끔 구름이 많이 끼겠습니다.
낮 기온은 서울과 전주 26, 청주와 대전 25, 광주는 27도로 예상됩니다.
바다의 물결은 제주도 남쪽 먼바다와 남해 먼바다에서 최고 3~4미터로 높게 일겠습니다.
내일과 모레는 맑은 가운데 동해안을 포함한 전국 대부분 지역의 낮 기온이 25도를 웃돌겠습니다.
날씨 전해드렸습니다.
■ 제보하기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카카오 '마이뷰', 유튜브에서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이설아 기상캐스터 (salee@kbs.co.kr)
Copyright © K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이용(AI 학습 포함) 금지
- 북한, 군사정찰위성 발사 실패…“1단 비행 중 폭발”
- “한 달에 4일만 야근하면 되나요?”…‘예산 부족’ 사법부의 진퇴양난 [취재후]
- 법안 하나에 599일 지지부진…법안처리 0건 의원도
- [단독] 숨진 훈련병, ‘군장’한 채 뜀걸음·팔굽혀펴기…규정 위반 경찰 수사
- 고등학교 행사서 “섹시 댄스 추자”…반발에 “계집X들 말이 많아” 막말
- ‘한국인만 안다’는 은밀한 후기…챗GPT에 뚫렸다? [잇슈 키워드]
- [잇슈 키워드] 한쪽 눈 잃은 반려견…CCTV 보고 억장 무너진 가족
- “할머니 브레이크 밟아”…‘급발진 의심 사고’ 감정 결과 공개
- [영상] 작가로 변신한 이동국 “전북이요? 하…” 한숨 쉰 사연?
- ‘국민연금 개혁’, 여야 공방 속 21대 국회 처리 사실상 무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