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시립미술관 매달 마지막 주 '문화가 있는 날'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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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강릉시립미술관은 강릉시민의 일상 속 문화예술 향유를 위해 '문화가 있는 날' 연계 행사를 운영한다고 28일 밝혔다.
강릉시립미술관 '문화가 있는 날'에는 '미술관 음악회'와 '뮤지엄 나이트'가 운영된다.
강릉시립미술관 관계자는 "행사 중 뮤지엄 나이트는 미술관 개관 이래 처음 운영하는 만큼 많은 시민들의 관심과 방문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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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뉴스1) 윤왕근 기자 = 강원 강릉시립미술관은 강릉시민의 일상 속 문화예술 향유를 위해 ‘문화가 있는 날’ 연계 행사를 운영한다고 28일 밝혔다.
‘문화가 있는 날’은 '문화기본법'에 근거해 국민이 일상에서 문화를 쉽게 접할 수 있도록 지정한 날로, 매달 마지막 수요일과 그 주간에 전국 문화시설에서 다양한 행사와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
강릉시립미술관 ‘문화가 있는 날’에는 '미술관 음악회'와 '뮤지엄 나이트'가 운영된다.
29일 오전 11시 시립미술관 제4전시실에서 개최될 미술관 음악회는 강릉시립교향악단 현악실내악팀의 현악 4중주 연주를 무료로 감상할 수 있다.
뮤지엄 나이트는 야간에도 전시 관람이 가능하도록 지난 4월부터 11월까지 매달 마지막 금요일마다 오후 9시까지 연장 개장하고, 전시 작품의 이해를 돕기 위해 저녁 8시에는 도슨트를 1회 운영한다.
강릉시립미술관 관계자는 “행사 중 뮤지엄 나이트는 미술관 개관 이래 처음 운영하는 만큼 많은 시민들의 관심과 방문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wgjh6548@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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