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농촌신활력플러스사업추진단, 제주 밭작물 활용해 신메뉴 개발할 외식업체 공모

2024. 5. 28. 09: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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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농촌신활력플러스사업추진단(단장 이재근, 이하 추진단)이 제주 밭작물의 가치와 매력을 알리기 위해 '제주밭한끼 캠페인' 시즌3를 함께할 제주 로컬 외식업체를 공모한다.

추진단은 지난 2022년 제주시농촌신활력플러스사업 일환으로 '제주밭한끼 캠페인'을 시작해 제주 밭작물이 더 이상 밥상의 조연이 아닌 주인공이 될 수 있는 가능성을 보여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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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농촌신활력플러스사업추진단(단장 이재근, 이하 추진단)이 제주 밭작물의 가치와 매력을 알리기 위해 ‘제주밭한끼 캠페인’ 시즌3를 함께할 제주 로컬 외식업체를 공모한다.

추진단은 지난 2022년 제주시농촌신활력플러스사업 일환으로 ‘제주밭한끼 캠페인’을 시작해 제주 밭작물이 더 이상 밥상의 조연이 아닌 주인공이 될 수 있는 가능성을 보여준 바 있다. 지난해 시즌 2에서는 제주 로컬 빵집들과 제주 밭작물을 활용한 빵을 개발해 상품화하는 ‘빵빵한 제주밭한끼’로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제주시농촌신활력플러스사업은 세계중요농업유산(GIAHS)인 제주밭담이 지키는 ‘제주밭’의 건강한 밭작물의 가치를 알리고, 농촌의 유무형 자원을 기반으로 한 다양한 활동을 지원해 제주시 농촌에 자립적 발전 기반을 구축하고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는 사업이다.

시즌3를 맞은 올해는 ‘일상의 즐겨찾기, 제주밭한끼’를 주제로 ‘더 빵빵한 제주밭한끼’ 프로젝트를 진행한다. 빵에 집중했던 ‘빵빵한 제주밭한끼’보다 영역을 확장해 브런치나 식사·디저트로 즐기기에 손색없는 다채로운 메뉴를 개발해 제주를 찾는 여행객이나 맛집을 찾는 지역 주민 모두, 언제 어디서나 제주 밭작물로 만든 근사한 한끼를 즐길 수 있도록 하는 것이 목표다.

이를 위해 추진단은 내달 9일까지 ‘더 빵빵한 제주밭한끼’ 프로젝트에 동참할 외식업체를 모집한다. 행정구역상 제주시에 위치한 매장으로 제주밭한끼 캠페인 취지에 공감하고 제주 밭작물을 활용한 레시피 개발 및 판매가 가능한 매장이면 신청 가능하다. 선발된 업체에는 소정의 메뉴 개발비를 지원할 예정이다.

추진단은 서류 심사를 통해 메뉴의 독창성, 대중성 및 활용 가능성 등을 평가한 후 최종 15개 업체를 선발할 계획이다. 자세한 일정과 지원 방법은 제주밭한끼(@jejubaat) 인스타그램 채널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이재근 추진단장은 “더 빵빵한 제주밭한끼 프로젝트를 통해 제주 밭작물의 폭넓은 활용 가능성을 다시 한번 확인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제주 밭작물의 가치를 잘 아는 업체, 제주 밭작물의 가치가 궁금한 업체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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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제주시농촌신활력플러스사업추진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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