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00만 부 인기도서 ‘설민석의 한국사 대모험’ 29권 출간까지 뜨거운 호응
‘설민석의 한국사 대모험’의 발간 소식이 전해졌다.
이번 도서로 벌써 29번째 이야기를 전하는 ‘설민석의 한국사 대모험’은 어린이 시리즈의 장수 도서로써, 꾸준한 사랑과 인기를 이어가고 있다. 실제로 해당 도서는 누적 판매 600만 부를 넘으며 그 인기를 입증했다.
29번째 이야기는 강감찬 편으로, 귀주 평야에서 거란군과 맞선 강감찬 장군의 이야기를 흥미롭게 풀어냈다. 특히 역사를 처음 접하는 어린이들이 한국사를 쉽고 흥미롭게 받아들일 수 있도록 스토리텔링하여, 마치 한국사 학습이 하나의 놀이처럼 느껴지도록 한 것이 특징이다.
한편, 책의 저자 설민석은 한국사가 지루하고 딱딱하다는 선입견을 깨고, 한국사를 대중화하기 위해 역사적 소재와 판타지 요소를 결합해 다양한 장르의 이야기를 선사하고 있다.
실제로 설민석은 한국사 대모험부터 삼국지, 세계사, 고전, 그리스 로마 신화 등의 학습만화 시리즈와 요괴어사, 설민석의 조선왕조실록 등 다양한 역사 서적을 집필한 바 있다. 최근에는 한국사 대모험 애니메이션을 비롯, 뮤지컬 개막 소식까지 전하여 역사 콘텐츠의 영역을 확대해 나가고 있다.
책을 펴낸 단꿈아이 관계자는 “역사를 단순히 공부할 대상으로 바라보는 것이 아니라, 하나의 놀이나 콘텐츠, 취미로 받아들일 수 있는 계기를 만드는 데 앞으로도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덧붙여 “도서와 애니메이션, 뮤지컬, 영화 등을 비롯해 일상으로 파고드는 역사 콘텐츠의 미래를 기대해 달라”고 전했다.
‘설민석의 한국사 대모험’ 시리즈는 교보문고, 예스24 등 각종 온·오프라인 서점에서 만나볼 수 있으며, 오는 7월에는 한국사 대모험 뮤지컬 ‘영웅의 시간’으로 어린이들을 찾아올 예정이다.
강석봉 기자 ksb@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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