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 분데스리가 득점왕… 해리 케인 '유러피언 골든슈' 수상

한종훈 기자 2024. 5. 28. 09: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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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 프로축구 분데스리가 득점왕 해리 케인이 유럽 프로축구 최다 득점자에게 주는 '유러피언 골든슈'를 받았다.

케인의 소속팀인 바이에른 뮌헨은 28일(한국시각) 홈페이지를 통해 "케인이 유럽에서 가장 많은 골을 넣은 선수에게 수여하는 골든슈를 수상했다"고 밝혔다.

그동안 케인은 세 차례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득점왕에 올랐지만 유러피언 골든슈 수상은 처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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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리 케인이 유럽 프로축구 최다 득점자에게 주는 '유러피언 골든슈'를 받았다. /사진= 로이터
독일 프로축구 분데스리가 득점왕 해리 케인이 유럽 프로축구 최다 득점자에게 주는 '유러피언 골든슈'를 받았다.

케인의 소속팀인 바이에른 뮌헨은 28일(한국시각) 홈페이지를 통해 "케인이 유럽에서 가장 많은 골을 넣은 선수에게 수여하는 골든슈를 수상했다"고 밝혔다.

케인은 지난해 여름 잉글랜드 토트넘을 떠나 바이에른 뮌헨에 입단했다. 32경기에 출전해 36골을 넣어 득점왕에 올랐다. 그동안 케인은 세 차례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득점왕에 올랐지만 유러피언 골든슈 수상은 처음이다.

바이에른 뮌헨은 2021-22시즌 로베르트 레반도프스키 이후 2년 만에 유러피언 골든슈 수상자를 배출했다.

한종훈 기자 gosportsman@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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