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산업진흥원 '샤크 자율주행대회' 참가자 모집…8월30일 결선

송용환 기자 2024. 5. 28. 09:54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경기 성남산업진흥원이 자율주행 시뮬레이션 전문기업 모라이(대표 정지원, 홍준)의 플랫폼을 활용한 '샤크(SHARK, Seongnam Hitech Autonomous frameworK) 자율주행대회' 참가자를 다음 달 14일까지 모집 중이다.

올해로 2회를 맞는 이 대회는 자율주행 전문인력의 발굴 및 양성을 통해 성남시의 소프트웨어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한 것이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전문인력 발굴해 성남시 소프트웨어 경쟁력 강화 목적

(성남=뉴스1) 송용환 기자 = 경기 성남산업진흥원이 자율주행 시뮬레이션 전문기업 모라이(대표 정지원, 홍준)의 플랫폼을 활용한 ‘샤크(SHARK, Seongnam Hitech Autonomous frameworK) 자율주행대회’ 참가자를 다음 달 14일까지 모집 중이다.

국내 대학 또는 대학원생이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고, 한 팀당 최대 5명까지 구성할 수 있다.

오는 8월 30일 치러지는 결선을 통해서 총 500만원의 상금(대상 200만원, 최우수상 100만원, 우수상(4팀) 각 50만원)을 준다.

올해로 2회를 맞는 이 대회는 자율주행 전문인력의 발굴 및 양성을 통해 성남시의 소프트웨어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한 것이다.

‘디지털 트윈’(어떤 사물을 컴퓨터 시스템상에 동일하게 표현해서 가상 모델을 만드는 것) 기술을 활용해 구현된 가상의 성남 시내를 배경으로 다양한 변수에 대응하며 주어진 미션을 안전하고 정확하게 수행하는 능력을 경쟁하는 대회이다. 과정 중 시뮬레이션 툴(Tool) 사용법 및 자율주행 기술에 대한 교육도 제공한다.

이의준 성남산업진흥원 원장은 ”성남시가 미래 모빌리티 산업의 선두 주자로서 자율주행 분야 전문 인력양성과 기술 경쟁력 제고를 통해 산업의 메카로 자리매김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이번 대회를 통해 미래 인재들이 자율주행 기술 역량을 발휘하고 뜻깊은 경험을 쌓을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번 행사와 관련한 자세한 내용은 성남산업진흥원 4차산업부로 문의하면 된다.

syh@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