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값· 푸소 '강진형 관광정책' 3년 연속 전국 대표 웰니스 도시 우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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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에서 첫 시도한 차별화된 관광정책을 기반으로 지역경제 활성화를 이끌어낸 전남 강진군이 K-웰니스 푸드&투어리즘 페어에서 'K-웰니스 브랜드 대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
이 같은 '강진형 관광정책'은 지난 23일 K-웰니스 푸드&투어리즘 페어에서 'K-웰니스 브랜드 대상'을 받는데 결정적인 역할을 한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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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첫 '반값 여행' 지역경제 활력
전국에서 첫 시도한 차별화된 관광정책을 기반으로 지역경제 활성화를 이끌어낸 전남 강진군이 K-웰니스 푸드&투어리즘 페어에서 ‘K-웰니스 브랜드 대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 이는 지난 2022년 K-웰니스 도시에 선정돼 3년 연속 대상을 수상함으로써 대한민국 최고의 힐링 관광지로 입지를 단단히 굳혔다.
28일 강진군에 따르면 군은 올해 전국 자치단체 최초로 ‘반값 여행’을 선보여 관광에 선도적인 역할을 함과 동시에 지역 소비 촉진으로까지 이끌어내는 1석 2조 효과를 나타내고 있다. 여기에 푸소(FU-SO), 일주일 살기 등 체류성을 강화한 강진형 관광모델과 지역밀착형, 주민주도형 관광사업을 발굴함으로써 웰니스 도시의 롤모델로 성장 시키고 있다. 여기에 행사 기간동안 강진군은 반값 여행을 포함한 각종 관광 정책을 홍보했으며 반값 여행과 관련한 사전 신청 이벤트, SNS 팔로우 이벤트를 진행, 큰 호응을 얻었다.
이 같은 ‘강진형 관광정책’은 지난 23일 K-웰니스 푸드&투어리즘 페어에서 ‘K-웰니스 브랜드 대상’을 받는데 결정적인 역할을 한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강진원 강진군수는 “K-웰니스 브랜드 대상을 3년 연속 수상해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웰니스 관광 콘텐츠를 발굴해 강진군의 브랜드 가치를 높여 전국 대표 웰니스 도시가 되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K-웰니스 푸드&투어리즘 페어는 한국웰니스산업협회, 한국관광지원서비스업협회가 주최하고 농림축산식품부, 문화체육관광부, 해양수산부, 중소벤처기업부, 산림청이 후원하는 행사다. 초청된 유명 인플루언서와 대형유통 바이어 등 식품+관광분야의 관계자가 한자리에 모이는 온·오프라인 홍보전이다.
강진=박지훈 기자 jhp9900@sedaily.comCopyright © 서울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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