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본코리아, '한신포차' 이어 '빽다방'도 가격 인상…수박주스 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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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종원 대표가 운영하는 더본코리아의 빽다방이 수박주스 가격을 인상한다.
28일 더본코리아 측에 따르면 카페 프랜차이즈 빽다방은 이달 시즌 메뉴로 출시한 수박주스 가격을 전년보다 5.2% 올렸다.
당시 더본코리아 측은 "한신포차는 최근 경기 상황을 고려해 신규 메뉴의 평균 가격을 1.5% 낮췄으며, 기존 메뉴 4종은 메뉴 품질이 개선됨에 따라 1000~2000원씩 가격을 인상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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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이호승 기자 = 백종원 대표가 운영하는 더본코리아의 빽다방이 수박주스 가격을 인상한다.
28일 더본코리아 측에 따르면 카페 프랜차이즈 빽다방은 이달 시즌 메뉴로 출시한 수박주스 가격을 전년보다 5.2% 올렸다.
수박주스 가격은 지난해 3800원이었지만 올해는 4000원으로 200원 인상됐다.
빽다방 측은 "올해 국내산 수박 가격 인상에 따라 공급가가 인상돼 불가피하게 판매가를 4000원으로 책정하게 됐다"고 말했다.
다만 빽다방 측은 "지난 4월에 출시된 시즌메뉴인 '성주참외스무디'는 산지 원물 가격 변동으로 올해 제품가를 2022년 대비 500원 인하한 4300원에 출시했다"고 밝혔다.
더본코리아는 지난달 30일 '한신포차'의 일부 메뉴 가격을 1000~2000원씩 인상하기도 했다.
한신포차는 지난달 30일 메뉴 4종의 가격을 인상하고, 기존 메뉴 28종을 삭제하는 한편 신규 메뉴 26종을 추가했다.
당시 더본코리아 측은 "한신포차는 최근 경기 상황을 고려해 신규 메뉴의 평균 가격을 1.5% 낮췄으며, 기존 메뉴 4종은 메뉴 품질이 개선됨에 따라 1000~2000원씩 가격을 인상했다"고 설명했다.
yos547@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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