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6,300만 명 전남 찾았다..1년새 700만 '급증'

고익수 2024. 5. 28. 09:52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2023년 한 해 6,300만 명의 관광객이 전남을 방문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강진군은 남미륵사의 아름다운 철쭉·서부해당화 등을 보기 위해 타 지역에서 많은 관광객이 방문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2023년 한 해 가장 많은 관광객이 방문한 지점은 순천만국가정원·순천만 습지로 2022년보다 500만 명이 증가한 780만 명을 기록했습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 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를 찾은 관광객 

2023년 한 해 6,300만 명의 관광객이 전남을 방문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이는 전남 주요 관광지점 입장객 수 합계로 2022년(5,600만 명)보다 700만 명(13%)이 늘어난 규모입니다.

전남도는 지난 2022~2023년 전남 방문의 해, 제104회 전국체전, 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 국제수묵비엔날레 등 메가 이벤트의 잇단 성공 개최가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그동안 코로나19로 개최하지 못했던 광양 매화축제와 장흥 물축제 등 시·군별 주요 축제가 성황리 개최된 것도 관광객 수 증가에 긍정적인 효과를 낸 것으로 분석했습니다.

특히 순천과 광양, 강진 지역 관광객이 전년보다 크게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10년 만에 다시 열린 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는 새로운 박람회 연출과 관람객의 동선 분석을 통해 새로운 모습으로 리뉴얼했고, 광양 매화축제는 구례산수유 축제와 시기가 겹쳐 시너지 효과가 있었던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강진군은 남미륵사의 아름다운 철쭉·서부해당화 등을 보기 위해 타 지역에서 많은 관광객이 방문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2023년 한 해 가장 많은 관광객이 방문한 지점은 순천만국가정원·순천만 습지로 2022년보다 500만 명이 증가한 780만 명을 기록했습니다.

광양 청매실농원도 같은 기간 115만 명 늘어난 145만 명이, 강진 남미륵사도 44만 명이 증가한 59만 명이 방문했습니다.

#6300만명 #전남 #관광객

Copyright © kbc광주방송.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