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양시, '전통 한옥 문화적 가치 보존'…한옥지원 대상자 모집

안지율 기자 2024. 5. 28. 09: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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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밀양시는 오는 6월24일까지 올해의 한옥 지원사업 대상자를 추가로 모집한다고 28일 밝혔다.

이 사업은 밀양에서 한옥을 신축하거나 대수선, 수선하는 경우 소유자에게 공사비의 50%를 보조금으로 지원한다.

신청자는 6월24일까지 밀양시 건축과를 방문해 신청서와 필요 서류를 제출해야 한다.

선정 여부와 지원 금액은 밀양시 건축위원회의 심의를 통해 결정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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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양=뉴시스] 오죽헌 한옥마을. 사진은 기사 내용과 무관함. (사진=뉴시스 DB).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밀양=뉴시스] 안지율 기자 = 경남 밀양시는 오는 6월24일까지 올해의 한옥 지원사업 대상자를 추가로 모집한다고 28일 밝혔다.

이 사업은 밀양에서 한옥을 신축하거나 대수선, 수선하는 경우 소유자에게 공사비의 50%를 보조금으로 지원한다. 신축의 경우 최대 2000만원, 대수선은 최대 1000만원, 수선은 최대 500만원까지 지원할 수 있다.

신청자는 6월24일까지 밀양시 건축과를 방문해 신청서와 필요 서류를 제출해야 한다. 선정 여부와 지원 금액은 밀양시 건축위원회의 심의를 통해 결정된다.

자세한 사항은 밀양시 대표 누리집에 게시된 공고문을 참조하거나 건축과 도시디자인 담당자에게 전화(055-359-5381)로 문의할 수 있다.

유재관 건축과장은 "이번 한옥 지원사업을 통해 전통 한옥의 문화적 가치를 보존하고, 아름다운 건축 유산을 후대에 계승하고 발전시키길 기대한다"며 "한옥 지원사업에 많은 관심을 가져달라"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alk9935@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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