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도중 김태양, 전국소년체전 역도 3관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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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53회 전국소년체전에서 김태양 선수(완도중 3년)가 역도 종목에서 3관왕을 달성했다.
28일 전남도체육회에 따르면 완도농어민체육센터에서 열린 역도종목 남자 u15 81㎏급에 출전한 김태양은 인상, 용상, 합계에서 각각 금메달을 획득하며 3관왕을 거뒀다.
김태양은 지난해 울산에서 개최된 제52회 전국소년체육대회에서도 남자 73㎏ 인상과 합계에서 금메달 2개, 용상에서 은메달 1개를 수상해 전국소년체육대회 2관왕에 오른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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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도=뉴스1) 김태성 기자 = 제53회 전국소년체전에서 김태양 선수(완도중 3년)가 역도 종목에서 3관왕을 달성했다.
28일 전남도체육회에 따르면 완도농어민체육센터에서 열린 역도종목 남자 u15 81㎏급에 출전한 김태양은 인상, 용상, 합계에서 각각 금메달을 획득하며 3관왕을 거뒀다.
인상, 합계 경기에서는 인상 121㎏(종전 120), 합계 269㎏(종전 268)으로 대회신기록까지 달성했다.
김태양은 지난해 울산에서 개최된 제52회 전국소년체육대회에서도 남자 73㎏ 인상과 합계에서 금메달 2개, 용상에서 은메달 1개를 수상해 전국소년체육대회 2관왕에 오른바 있다.
송진호 전남도체육회장은 "완도의 역도 꿈나무들이 그동안 갈고 닦은 기량을 마음껏 발휘해 빛나는 성과를 거둬 기쁘고 자랑스럽다"며 "교육청과 지역사회의 상호 협력을 통해 학생들이 조금도 어려움없이 운동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제53회 전국소년체육대회는 목포를 비롯한 전남 22개 시군에서 25일 개막, 4일간 대장정에 돌입했다.
hancut01@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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