맥라렌, '아일톤 세나' 서거 30주년 기념 리버리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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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의 럭셔리 슈퍼카 제조사 맥라렌 오토모티브는 지난 24일부터 26일(현지시간)까지 모나코에서 열린 '2024 모나코 그랑프리'에서 올해로 서거 30주년이 되는 전설적 F1 드라이버 아일톤 세나를 기리는 특별한 레이스카 리버리를 선보였다.
맥라렌은 '2024 모나코 그랑프리'에 출전한 맥라렌 소속의 드라이버 랜도 노리스와 오스카 피아스트리가 운전한 'MCL38' F1 레이스카에 유일무이한 원오프 리버리 적용 및 아일톤 세나를 기리는 '세나 셈프레 리버리' 전시 등을 통해 트랙 안팎에서 아일톤 세나를 기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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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CL38 F1 레이스카에 도장 작업 진행
마이클 라이터스 맥라렌 오토모티브 최고경영자(CEO)는 “아일톤 세나는 레이싱을 위해 태어난 인물이며, 새긴 세나 샘프레 리버리 MCL38 F1 레이스카는 그의 정신을 담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2017년 12월에 첫 선을 보인 맥라렌 세나는 아일톤 세나 이름에서 따온 것으로, 맥라렌의 역대 공도용 슈퍼카 중 가장 혁신적인 모델로 손 꼽힌다. 모터스포츠의 기술력과 엔지니어링이 집약됐음에도 일반 도로 주행이 가능하도록 설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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