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3 도시재생사업 거점 '어울리기 행복센터' 내달 준공

전승표 기자 2024. 5. 28. 09:49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경기도는 광명시 광명3 도시재생사업의 거점시설인 '어울리기 행복센터'가 다음 달 준공한다고 28일 밝혔다.

광명3 도시재생사업은 △새로나기 골목숲 환경 개선 △어울리기 행복센터 조성 △어울리기 문화발전소 조성 △도시재생 역량강화 △어린이공원 조성 등을 추진하는 사업이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경기도는 광명시 광명3 도시재생사업의 거점시설인 '어울리기 행복센터'가 다음 달 준공한다고 28일 밝혔다.

광명3 도시재생사업은 △새로나기 골목숲 환경 개선 △어울리기 행복센터 조성 △어울리기 문화발전소 조성 △도시재생 역량강화 △어린이공원 조성 등을 추진하는 사업이다. 2020년 국토교통부 공모사업에 선정됐다.

▲광명3 도시재생사업 거점 '어울리기 행복센터' 조감도. ⓒ경기도

이 가운데 '어울리기 행복센터'는 광명시 광명동 126-5번지에 지상 5층, 연 면적 946㎡ 규모로 건립 중이다. 센터는 고령자를 위한 어르신 공동작업장과 경로당이 지상 1층·2층에 위치하며, 지상 3층부터 지상 5층까지는 청년 취업 활동과 능력개발을 지원하기 위한 코워킹 스페이스, 취업 준비 정장 대여실·면접연습실, 북카페 등이 들어설 예정이다.

특히 센터는 어르신과 청년이 함께 같은 건물을 이용함으로써 세대 간 소통과 공감대를 형성하고 청년만을 위한 특별한 공간 제공은 청년 유입으로 이어져 지역의 활력이 더욱 증가할 것으로 도는 예상하고 있다.

김태수 도 도시재생과장은 “광명3동은 과거 주민 반대로 재정비촉진구역이 해제된 곳으로 주거환경이 열악한 지역이다”면서 “도시재생거점시설 조성 등 도시재생을 통해 주거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도는 도내 원도심 쇠퇴지역 활성화를 위해 시군, 도시재생지원센터와 협력해 정부 도시재생 공모사업에 지난해까지 전국 최다인 66곳이 선정되는 성과를 달성했다. 현재 경기도형 도시재생사업 13곳을 더해 79곳에서 도시재생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전승표 기자(sp4356@hanmail.net)]

Copyright © 프레시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