슬러지 제거기 뚜껑 열자 '악취'…공장근로자 4명 쓰러져
강경호 기자 2024. 5. 28. 09: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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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장에서 슬러지 제거를 하다 악취로 근로자가 쓰러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28일 전북특별자치도소방본부에 따르면 지난 27일 오후 3시8분께 김제시 오정동의 폐지 재활용 공장에서 작업 중이던 근로자 A(40대)씨가 쓰러졌다.
이들은 슬러지 제거를 위해 제거기의 맨홀 뚜껑을 열다 심한 악취를 맡았던 것으로 파악됐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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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제시 오정동 폐지 재활용 공장서 사고
40대 근로자 등 4명 인근 병원으로 이송
40대 근로자 등 4명 인근 병원으로 이송
[김제=뉴시스]강경호 기자 = 공장에서 슬러지 제거를 하다 악취로 근로자가 쓰러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28일 전북특별자치도소방본부에 따르면 지난 27일 오후 3시8분께 김제시 오정동의 폐지 재활용 공장에서 작업 중이던 근로자 A(40대)씨가 쓰러졌다.
같이 있던 다른 근로자 3명도 어지러움 등을 호소하며 인근 병원으로 이송됐다.
이들은 슬러지 제거를 위해 제거기의 맨홀 뚜껑을 열다 심한 악취를 맡았던 것으로 파악됐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 중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lukekang@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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