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타이어, UEFA 유로파리그 공식 후원 3년 연장

김지환 기자 2024. 5. 28. 09: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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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가 유럽축구연맹 유로파리그와 유럽축구연맹 유로파컨퍼런스리그의 공식 후원계약을 3년 연장했다고 28일 밝혔다.

후원계약이 연장되면서 한국타이어는 오는 2026/27시즌까지 후원사 자격을 유지하게 됐다.

한국타이어는 유로파 컨퍼런스리그에서 글로벌 전략 브랜드 '라우펜(Laufenn)'을, 유로파리그에서는 글로벌 통합 브랜드 '한국(Hankook)'을 홍보한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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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년째 유지…후원사 가운데 최장기간 기록
”글로벌 전략 브랜드 ‘라우펜’ 인지도 높인다”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가 유럽축구연맹 유로파리그와 유럽축구연맹 유로파컨퍼런스리그의 공식 후원계약을 3년 연장했다고 28일 밝혔다.

후원계약이 연장되면서 한국타이어는 오는 2026/27시즌까지 후원사 자격을 유지하게 됐다. 유럽축구연맹(UEFA)과 한국타이어의 파트너십은 2012/2013 시즌부터 시작돼 올해로 12년째를 맞이했다. 역대 후원사 가운데 최장기간 유지되고 있는 파트너십이다.

이상훈(왼쪽) 한국타이어 구주본부장과 가이 로랑 엡스타인 UEFA 마케팅디렉터가 기념 촬영을 하는 모습. / 한국타이어 제공

한국타이어는 경기장 내에서 LED 광고 송출, 미디어 월 브랜드 노출 등의 홍보를 이어갈 예정이다. 글로벌 고객과 축구팬에게 한국타이어의 브랜드 가치, 전기차 전용 브랜드 ‘아이온(iON)’을 경험할 기회를 발굴할 계획이다.

한국타이어는 유로파 컨퍼런스리그에서 글로벌 전략 브랜드 ‘라우펜(Laufenn)’을, 유로파리그에서는 글로벌 통합 브랜드 ‘한국(Hankook)’을 홍보한다는 방침이다. 라우펜은 합리적 소비를 지향하는 고객을 위한 브랜드로 유럽과 미국 등 글로벌 시장에서 판매를 확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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