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 평온의숲, 새 근무복…고객서비스 향상 최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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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장사 행정서비스를 선도하고 있는 용인평온의숲 직원들이 새 근무복으로 갈아입고 시민 맞이에 나섰다.
용인도시공사 평온의숲은 28일 민원접수 및 안내와 운구 등 엄숙한 장사시설 분위기에 맞춰 차분하고 단정한 색상의 새 근무복으로 친절하고 예의바르고 품격 있는 장사행정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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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뉴시스] 이준구 기자 = 종합장사 행정서비스를 선도하고 있는 용인평온의숲 직원들이 새 근무복으로 갈아입고 시민 맞이에 나섰다.
용인도시공사 평온의숲은 28일 민원접수 및 안내와 운구 등 엄숙한 장사시설 분위기에 맞춰 차분하고 단정한 색상의 새 근무복으로 친절하고 예의바르고 품격 있는 장사행정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서비스 질의 향상으로 시민만족 제고를 위해 유가족들과 슬픔을 함께 나눌 수 있는 고객중심의 장사행정을 추진하고 있는 평온의숲은 사회적 취약계층 장례복지 서비스를 목표로 무연고 사망자에 대한 공영장례서비스를 용인시와 지역 내 장례식장과 함께 지원하고 있다.
평온의 숲 관계자는 “가정의 달을 맞아 단정한 복장 착용을 통해 예의를 갖추고, 정성을 다해 유가족들과 슬픔을 함께 하는 시민 중심의 품격 있는 장례문화를 선도하겠다”고 말했다.
직원 친절교육, 민원응대 매뉴얼 제작, 고객만족도 조사 등을 통해 평온의숲은 지난해 장사(葬事) 문화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경기도지사 표창을 받았다.
지난 2013년 개장한 용인시 이동읍 평온의숲은 부지면적 58만5206㎡에 건축연면적 2만8127㎡ 규모로 나래원(화장로 11기), 평온마루(4만8144기), 예정원(1만4741기)과 장례식장 12실을 갖추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caleb@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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