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어 하기 편한 도시' 내건 부산시, 어학동아리 32개팀 지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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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는 오는 6월부터 12월까지 '제1기 부산 시민 영어학습동아리'에 선정된 팀들이 활동할 예정이라고 28일 밝혔다.
시는 앞서 만 18세 이상 부산 시민 4명 이상으로 구성된 참가 희망 팀의 지원을 받아 최종 32팀을 선정했다.
시는 선정된 팀들에 30만원 내외의 활동비, 운영 매뉴얼 등을 제공하며 동아리 운영을 지원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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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뉴시스]김민지 기자 = 부산시는 오는 6월부터 12월까지 '제1기 부산 시민 영어학습동아리'에 선정된 팀들이 활동할 예정이라고 28일 밝혔다.
시는 앞서 만 18세 이상 부산 시민 4명 이상으로 구성된 참가 희망 팀의 지원을 받아 최종 32팀을 선정했다.
이들은 영어토론·대화 등 그룹 활동, 영어 활용 봉사활동, 영어 PT·강습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영어를 학습하고자 하는 20대~60대의 시민들로 구성됐다.
시는 선정된 팀들에 30만원 내외의 활동비, 운영 매뉴얼 등을 제공하며 동아리 운영을 지원할 계획이다.
시는 민선 8기 주요 공약사업 중 하나로 '영어 하기 편한 도시' 사업을 시행하고 있으며, 시민들이 자유롭게 영어를 배우고 사용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 데 힘쓰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mingya@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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