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프트베리, '초격차 스타트업 1000+ 프로젝트' 지원 기업 선정

2024. 5. 28. 09: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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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EV 인프라, EVI 허브 운영사 -2년차 사업계획서 토대로 선정 소프트베리가 '초격차 스타트업 1000+ 프로젝트(DIPS 1000+)' 지원 사업의 2년차 계속 지원 기업으로 선정됐다고 28일 밝혔다.

 소프트베리는 전기차 충전 인프라 플랫폼 'EV 인프라'와 전기차 충전소 관제 솔루션 'EVI 허브' 운영사로서 2년차 사업계획서를 토대로 작년에 이어 미래 모빌리티 분야의 계속 지원 기업으로 이름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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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EV 인프라, EVI 허브 운영사
 -2년차 사업계획서 토대로 선정

 소프트베리가 '초격차 스타트업 1000+ 프로젝트(DIPS 1000+)' 지원 사업의 2년차 계속 지원 기업으로 선정됐다고 28일 밝혔다.

 중소벤처기업부와 창업진흥원이 주관하는 초격차 스타트업 1000+ 프로젝트는 미래 모빌리티, 친환경·에너지, AI·빅데이터, 바이오·헬스 등 10대 신산업 분야에서 국가 경제의 미래를 이끌 딥테크 스타트업을 선정하고 집중 지원하는 사업이다. 

 지원 대상으로 선정되면 3년간 최대 6억 원의 사업화 자금을 제공받게 된다. 공동 R&D 등 글로벌 대·중견기업과의 협업 매칭 지원과 해외 마케팅, 바이어 알선 등 세계 무대 진출을 위한 통합적인 지원도 받을 수 있다.

 소프트베리는 전기차 충전 인프라 플랫폼 'EV 인프라'와 전기차 충전소 관제 솔루션 'EVI 허브' 운영사로서 2년차 사업계획서를 토대로 작년에 이어 미래 모빌리티 분야의 계속 지원 기업으로 이름을 올렸다. 이번 결과를 토대로 소프트베리는 풍부한 데이터가 축적된 자사 플랫폼과 연계해 전기차 배터리 진단과 차 점검을 결합한 전기차 통합 진단 서비스 구축에 매진할 예정이다.

 박용희 소프트베리 대표는 "국내 전기차 운전자들의 더 나은 라이프스타일 조성을 위한 꾸준한 노력에 더해 이번 초격차 스타트업 계속 지원 기업 선정으로 관련 사업 진행에 속도를 낼 수 있어 매우 기쁘다"며 "전기차 상태를 다각도로 확인할 수 있는 서비스 개발과 단계적인 해외 시장 진출로 소프트베리만의 차별화된 경쟁력을 확보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소프트베리는 지난 3월 환경부의 전기차 완속 충전시설 보조사업 수행기관으로도 선정된 바 있다. 이어 48억원 규모 시리즈A 브릿지 투자를 유치하는 등 국내 1위 전기차 플랫폼으로 자리매김하기 위한 행보를 지속하고 있다.

김성환 기자 swkim@auto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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