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보건대 '제20회 사회복지사 선서식' 성료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대구보건대학교 사회복지학과가 지난 27일 교내 연마관 국제회의실에서 '제20회 사회복지사 선서식'을 개최했다고 28일 밝혔다.
임성범 사회복지학과장의 개회사로 시작한 선서식은 △사회복지사 윤리강령 낭독 △촛불 점화 △선서문 낭독 순으로 이어졌다.
사회복지학과 2학년 학생 100명은 소외되고 고통받는 사람들의 편에서 인권과 권익을 지키고, 책임감을 갖춘 사회복지사로 헌신할 것을 선서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대구보건대학교 사회복지학과가 지난 27일 교내 연마관 국제회의실에서 '제20회 사회복지사 선서식'을 개최했다고 28일 밝혔다.
사회복지사 선서는 예비 사회복지사로서 정체성을 확립하고 사회복지사 윤리강령을 준수할 것을 다짐하는 의식이다. 사회복지 전문가로서 첫걸음을 내딛는 학생들에게 깊은 의미와 책임감을 심어주는 전통적인 행사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이날 행사에 박보리 대구광역시사회복지사협회장을 비롯해 재학생, 동문, 교수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임성범 사회복지학과장의 개회사로 시작한 선서식은 △사회복지사 윤리강령 낭독 △촛불 점화 △선서문 낭독 순으로 이어졌다. 사회복지학과 2학년 학생 100명은 소외되고 고통받는 사람들의 편에서 인권과 권익을 지키고, 책임감을 갖춘 사회복지사로 헌신할 것을 선서했다.
임 학과장은 "이번 선서식은 학생들이 전문적인 사회복지사로 첫걸음을 내딛는 중요한 출발점이 될 것"이라며 "우리 학과는 앞으로도 사회복지 분야의 실무와 이론을 모두 아우르는 교육을 통해 사회에 기여하는 전문 인력을 지속적으로 배출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1992년 대구·경북 지역 전문대 중 최초로 사회복지학과를 개설한 대구보건대는 현재까지 3100명에 달하는 졸업생을 배출했다.
권태혁 기자 taehkd@mt.co.kr
Copyright © 머니투데이 & mt.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 저지당한 윤아 '당황', 칸 영화제서 '인종차별'…애써 웃는 모습[영상] - 머니투데이
- "강형욱, 급여 9670원 입금…잘못 알고도" 전 직원이 밝힌 전말 - 머니투데이
- "김호중은 권상우 때문"…누리꾼이 소환한 14년 전 사고 내용은 - 머니투데이
- 선우용여 "흥청망청 남편, 아들에 카드 잘리고…3개월 뒤 치매·파킨슨병" - 머니투데이
- "남자가 술 먹고 운전할 수 있지"…김창열 흑역사 소환한 김호중 사건 - 머니투데이
- '17%' 尹 지지율, 기자회견 반영 시 추가하락?…반전 만들려면 - 머니투데이
- "거울 안보여" 엘리베이터 게시물 뜯은 중학생 송치?…국민 질타에 결국 - 머니투데이
- 서동주, 경매로 산 집 알고보니…"7~8년 후 재개발" 겹경사 - 머니투데이
- 껴안고 죽은 폼페이 일가족 화석?…2000년만에 밝혀진 진실 - 머니투데이
- "그렇게 중요한 사람 아니야"…김구라, 조세호 결혼식 불참 왜? - 머니투데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