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구글, 크리에이터 25팀-팬 1만명 만남 행사 공동 주최

강남주 기자 2024. 5. 28. 09:31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인천시는 구글(Google)과 공동으로 주최하는 '유튜브 팬페스트(Fanfest) 코리아 2024'를 6월 29~30일 인천 파라다이스시티에서 연다고 28일 밝혔다.

이 행사는 '최애 크리에이터와 함께하는 꿀잼 쇼'라는 슬로건 아래 크리에이터와 팬들이 직접 만나 소통하고 교류할 수 있는 자리다.

이날 행사는 전 세계 팬들을 위해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 현장 라이브 스트리밍도 제공한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6월29~30일 인천 파라다이스시티서 '유튜브 팬페스트'
유튜브 팬페스트 코리아 2024 포스터.

(인천=뉴스1) 강남주 기자 = 인천시는 구글(Google)과 공동으로 주최하는 '유튜브 팬페스트(Fanfest) 코리아 2024'를 6월 29~30일 인천 파라다이스시티에서 연다고 28일 밝혔다.

이 행사는 '최애 크리에이터와 함께하는 꿀잼 쇼'라는 슬로건 아래 크리에이터와 팬들이 직접 만나 소통하고 교류할 수 있는 자리다.

한국에서는 2018년 이후로 6년 만에 오프라인으로 개최되며 구글과 지방자치단체가 처음으로 협업을 한 행사다. 올해는 역대 최대 규모인 약 25개 크리에이터 팀과 팬 등 1만여 명이 참여할 것으로 예상된다.

첫날인 6월 29일에는 메타코미디클럽, 사내뷰공업, 엔조이커플 등 한국을 대표하는 크리에이터와 아티스트 QWER, 라온의 무대를 선보인다. 이날 행사는 전 세계 팬들을 위해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 현장 라이브 스트리밍도 제공한다.

라이브 쇼 전후로는 팬들과 일대 일로 만나는 행사뿐만 아니라 레드카펫, 팬 체험존, 쇼츠(Shorts)존 등 다양한 이벤트도 준비한다.

둘째 날에는 크리에이터 간의 소통과 네트워킹을 통해 커뮤니티 성장을 도모하는 '크리에이터 클럽'(Creator Club)이 열린다.

행사 티켓은 28일부터 인터파크에서 예매(1인 1매)할 수 있으며 무료다. 공연은 만 15세 이상 관람할 수 있다.

inamju@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